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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9 13:34:33
  • 최종수정2016.09.29 13:34:51
[충북일보] 세계 화장품·바이오 전문가들이 충북 오송에 모인다.

다음달 3~8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는 '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글로벌 화장품 및 바이오 최근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와 K-뷰티 포럼 등이 열린다.

다음달 5일 'K뷰티 포럼'과 '할랄 화장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16국제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 '할랄 화장품 인증 및 시장진출 심화교육' 등이 7일까지 진행된다.

K-뷰티 포럼에서는 한국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방향과 충북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뷰티 산업의 진행 방향 등이 논의된다.

국제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아시아 특화 화장품 산업 현황과 K뷰티 글로벌 화장품 시장, 충북 화장품의 지속적 글로벌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할랄화장품 세미나'와 '할랄 화장품 인증 및 시장진출 심화교육'을 통해 △할랄인증제도 △할랄 시장 정보 제공 △할랄 화장품 원료 연구 △할랄 정부정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화장품·뷰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화장품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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