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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오송역서 'K-뷰티 포럼'

충북 화장품 수출·임상연구지원센터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6.09.28 18:12:01
  • 최종수정2016.09.28 18:12:01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5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셜 홀에서 'K-뷰티 포럼'을 연다.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 화장품제조기업, 연구기관, 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충북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진단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해외진출 방안'에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인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에서는 한중기술플랫폼 회장을 초빙, 중국바이어의 이해와 화장품 기업의 수출 대응 전략을 탐색하게 된다. 이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 충징지원장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애로사항 및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포럼이 충북도 전략산업인 화장품 뷰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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