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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올 이용객 200만명 이달 돌파 전망

광복절 연휴·휴가철 특수로
지난달 누적이용객 185만 513명

  • 웹출고시간2016.09.06 19:46:47
  • 최종수정2016.09.06 19:46:47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누적 이용객이 이르면 이번 달 중 2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달성 기록보다 한참 빠른 추세다.,

6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27만7천713명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 누적 이용객 185만513명을 달성했다.

지난달 이용객은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 특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1%나 늘었다. 국내선은 14만4천265명, 국제선은 8만74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청주국제공항은 이달 중 네이멍구 어얼둬쓰(鄂爾多斯·오르도스)와 이창(宜昌) 등 부정기 노선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달에 연간 누적 이용객이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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