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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11:20:54
  • 최종수정2016.02.15 11:20:54
[충북일보=청주]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안착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가 오송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기능성 임플란트와 조직재생 소재, 초고속 감염병 진단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을 지역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현장 지향적 전문연구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오송읍 연제리 1만2천935㎡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천981㎡ 규모로 내년 3월 준공될 계획이다.

사업비 206억원 중 국비 106억원을 제외한 100억원은 도와 청주시가 분담한다. 센터에 무상 임대하는 부지도 시가 절반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동 출자한다.

도는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양의 석회석, 영동의 일라이트, 옥천의 견운모 등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7대 거점지구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의 미래 비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오는 2020년까지 1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세라믹 제품 독성 평가,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등 시험분석평가 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정, 제품인증, 상품화에 이르는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헌동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가 건립되면 세라믹소재와 바이오산업 연계를 통해 신시장 진출, 기업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충북 바이오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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