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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6:28:15
  • 최종수정2015.11.30 16:28:15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개발사업 완료 시기가 1년 연장됐다. 일부 부지가 용도 변경되면서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는 국토교통부가 애초 올해 말 개발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던 충북혁신도시 사업 준공일을 내년 말로 1년 연장하는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의 이번 개발·실시계획 변경은 유보지 7곳 등 52만4045.2㎡가 클러스터 용지로 변경된 데 따른 것으로 내년 1년간 3단계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유보지를 클러스터 용지로 변경하면서 도로 개설과 필지 분할, 주차장 변경 등의 절차를 시간상 올해 안에 완료하기 어려워 사업 준공이 1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개발사업이 내년 말 완료되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진천군과 음성군이 관리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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