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26.3℃
  • 구름조금서울 23.5℃
  • 맑음충주 23.3℃
  • 맑음서산 20.3℃
  • 맑음청주 24.2℃
  • 맑음대전 24.9℃
  • 맑음추풍령 24.7℃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24.1℃
  • 맑음광주 23.2℃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3.4℃
  • 맑음홍성(예) 23.4℃
  • 구름많음제주 18.8℃
  • 구름조금고산 17.7℃
  • 구름조금강화 22.3℃
  • 맑음제천 22.4℃
  • 맑음보은 24.4℃
  • 맑음천안 23.4℃
  • 맑음보령 22.4℃
  • 맑음부여 23.9℃
  • 맑음금산 25.7℃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6.9℃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MBC 통합 반대 '1인시위'

충주시민 김희찬씨, 13일부터 충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 중

  • 웹출고시간2015.11.18 17:51:40
  • 최종수정2015.11.18 17:52:02

김희찬(46·아이들의 하늘 간사)씨는 지난13일부터 매일 2차례씩 충주시청 분수대 앞에서 청주와 충주MBC통합과 관련해 '홀로 피케팅'을 하고 있다.18일오후 비가오는 중에도 1인피케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MBC와 충주MBC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이 충주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며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희찬(46·아이들의 하늘 간사)씨는 지난13일부터 매일 2차례씩 충주시청 분수대 앞에서 청주와 충주MBC통합과 관련해 '홀로 피케팅'을 하고 있다.

늦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8일 오후에도 1인시위에 나선 그는 충주MBC통합문제에 침묵하는 충주시민들에게 "언론주권을 이대로 수수 방관해도 되느냐"고 질타하고, "충주시민사회단체는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번 1인시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충주MBC가 주식회사라고, 그래서 방송사 하나 있고 없고를 떠나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지역으로 낙인 찍히는 것이 부끄러워서다"고 밝혔다.

그는 1908년 충북도청을 청주로 이전한 것을 예로 들며 "침묵하면 역사는 똑같이 반복된다" 며 "공청회를 통해 보내야 한다면 떳떳하게 보내고 그렇지 않다면 정의에 입각해 싸워야 한다"고 주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