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에 UN대학 교육대 유치하자"

홍성호 충북발전연구위원, 도시 활성화 제안

  • 웹출고시간2015.07.23 19:36:20
  • 최종수정2015.07.23 19:36:15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를 세계 교육연수 도시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홍성호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혁신도시 지역성장 거점화 방안' 세미나에서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이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플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공공기관 국제협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제교육연수단지 건립과 UN대학 교육대학 유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둔 UN대학은 평화·개발·복지 등 인류가 당면한 공통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설립됐다. 국내 협력대학으로는 영남대와 부경대가 있다.

세미나를 주관한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전역의 지역 발전 촉매제가 돼야 한다"며 "특히 혁신도시 이전기관별 특성을 충북 지역별 산업과 연관시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