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쇼핑가이드 (6월 둘째주)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

5일부터 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썸머 샌들 대전'이 펼쳐진다.

탠디, 소다, 미소페, 제옥스, 게스, 고세, 세라, 라움에디션, 크록스의 여름 샌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게스 샌들 5만9천원, 크록스 레트로 클로그샌들 4만8천900원, 고세 샌들 6만9천원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7층 토파즈홀에서는 국내패션 대표기업 제일모직의 인기브랜드 연합전이 열린다.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엠비오, 로가디스그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빨질레리 여름바지 19만1천200원, 로가디스 여름재킷 31만2천원 등이 준비돼 있다.

이 기간 본관 1층 행사장에서는 핸드백과 지갑을 30~50% 할인 판매하는 마이클코어스 초대전도 진행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오는 10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레코브 여름패션 특집전을 연다. 티셔츠 9천800원/2만9천원, 원피스 1만5천원/2만9천원 등을 판매한다.

또 남성고객을 위한 쿨비즈 인기 상품인 닥스 셔츠와 남방을 각각 4만5천원·6만원에, 마인드브릿지 반바지와 셔츠를 각 2만원에 선보인다.

2층 행사장에서는 온앤온 여름상품 제안전을 통해 티셔츠 3만9천원, 원피스 6만9천 등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롯데카드/L.POINT 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2/3/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

4일부터 14일까지 통합 청주시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주제는 '청주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상품 기획전'이며, 청주·분평·봉명·율량·산남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청주시 우수농산물 산지직거래 큰장터 행사를 통해 오송 생산품인 수박(7㎏)을 1만2천500원에, 오이(10입)를 2천280원에, 애호박을 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청주와 오창 생산품인 새송이(400g)는 990원, 대추방울토마토(1㎏)는 5천48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삼겹살(100g) 1천980원, 전복(4마리) 7천900원, 화장지(24롤) 1만4천900원 등 파격할인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3/5/7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나들이용종이컵(20입), 양파(1.5㎏), 라면(5입) 등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마트

4일부터 일주일간 샌들, 슬리퍼, 에어컨, 여름이불 등 여름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탈리아 직수입 남녀 여름샌들과 슬리퍼를 각각 1만원 할인한 4만9천원, 2만9천원에 선보인다. 코르크 재질에 메모리폼 소재를 추가해 발이 편안한 슬리퍼는 9천900원에 판매한다.

아쿠아슈즈, 비치 조리 슬리퍼를 패키지로 구성한 물놀이 슈즈 세트도 30∼40% 저렴한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여름 신발을 2족 구매하면 20%, 3족 구매하면 30%의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여름이불 4종을 일반 상품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원단에 가공처리를 해 몸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여름이불이 2만8천원에, 여름 쿨이불은 더블사이즈 4만9천원, 싱글사이즈 3만9천원에 선보인다. 이 상품들을 2개 구매할 땐 10%, 3개 구매할 땐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