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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조선시대의 신분증 '호패'전시

10월1일~11월2일까지 '호패展 '개최

  • 웹출고시간2014.09.29 09:40:11
  • 최종수정2014.09.29 10:42:26

충주박물관이 오는 10월 1일부터 1개월간 2014년도 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는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를 전시한다.

충주박물관이 오는 10월 1일부터 1개월간 2014년도 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

1일 오후 3시 충주박물관 제1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개인, 문중 출품자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전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의 대표적 신분증인 '호패'를 중심으로 하여 우리나라 신분증 문화의 여러 모습을 살펴보는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호패'는 시대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 신분에 따라 재료도 상아, 서각, 나무호패 등으로 구분되는데, 특히 조선시대에는 16세 이상의 남성 모두가 지녔던 신분증으로써 지금의 '주민등록증'에 해당된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나라 신분제도로써의 호패문화를 통해 조선시대 신분사회의 일면을 느끼고, 일부 호패 주인공의 실체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관람하면서 직접 본인이 준비된 나무조각과 조각칼을 가지고 자기 이름 등을 새기면서 직접 '호패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우경제 충주박물관장은 "조선시대의 신분증 호패 특별전을 통해 조선시대의 신분문화를 파악하고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우리 것을 다시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분증으로써의 호패도 살펴보고 자녀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호패도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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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