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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미래도 입주자 비대위 "회사측 일방 발표 인정 못해"

  • 웹출고시간2014.04.10 16:28:59
  • 최종수정2014.04.10 20:21:24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철근 부실 시공으로 논란을 빚은 모아종합건설이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3가지 대책을 9일 발표하자 입주자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측은 일방적으로 입장을 통보하지 말고 (입주 예정자들과) 상호 협의를 통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사측이 '중대 발표'를 선언하면서 지난 7일 만남을 요청해 다음날 오후 1시부터 행복도시건설청에서 비대위,모아종합건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3자 회의'를 가졌으나 ,이는 회사측의 일방적 입장을 통보하는 자리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행복청은 부실건설 현장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려야 하며, 부실공사를 자행한 모아종합건설을 배제하고 수분양자 비대위가 선정한 기관과 부실 전수조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철근 부실 시공 세종시 모아미래도,'가구 당 2천만원' 보상"이란 제목의 충북일보 인터넷판 당초 보도 내용에 대해 입주자협의회 관계자는 "이는 회사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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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