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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농기센터, 기술보급·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

삼채 재배 시범사업 사례발표 등 호응

  • 웹출고시간2013.12.25 12:57:45
  • 최종수정2013.12.25 12:57:45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지역 농업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기술보급 및 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리고 있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과 시범농가에서 농업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기술보급 및 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삼채재배 실증시험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한 시범농가의 사례발표, 분야별 시범사업추진 성과보고, 신기술시범사업 현장교육 등이 있었다.

옥산면 최경호씨의 삼채 재배 육성시범사업와 강내면 조성걸씨의 수세미 열매 2차 가공시범사업 사례발표는 참석 농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남이면 조성진씨는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내용과 새로운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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