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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9 14:33:44
  • 최종수정2013.10.09 14:33:32
통합 청주시 공무원 정원 증원 문제를 다룰 심의위원의 숫자가 2명 늘었다.

청원·청주통합준비지원단은 '통합시 조직설계 심의·조정위원회' 위원 수를 애초 9명으로 정했으나 충북도의원 2명을 추가해 11명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 공무원 1명과 도의원 2명, 청주시 공무원 1명과 청주시가 추천한 외부인사 3명, 청원군 공무원 1명과 청원군이 추천한 외부인사 3명으로 위원회를 꾸렸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은 조직관리 분야 담당자로 했고, 도의원과 교수 등 외부인사도 지방행정에 밝은 인물로 선정했다.

양 시·군이 추천한 외부인사는 지방의원과 시민·군민협의회 회원, 교수 등이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지원단은 심의위원회 위원을 9명으로 할 예정었으나 이시종 충북지사가 폭넓은 의견수렴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내부에서도 위원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최근 방침을 바꿨다.

앞서 통합시 조직설계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8월 본청 조직을 늘리고, 현재 2647명(청주 1783명+청원 864명)인 공무원을 2798명으로 151명 늘려야 한다는 연구결과(최종)를 발표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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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