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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23 22:1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끝난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가 정규경기 한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

남자프로농구 주관 단체인 KBL은 23일 오후 올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에 106만2471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입장해 정규경기 통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정규경기 최다 관중기록은 2006-2007시즌에 기록한 103만731명이다.

정규시즌 100만 관중 돌파는 2004-2005, 2006-2007시즌에 이어 세 번째다.

프로농구 통산 관중(정규경기+올스타경기+플레이오프경기)으로는 2001~2002시즌부터 7시즌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됐다.

프로농구 정규경기 통산 최다관중 돌파는 정규경기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며 진행된 1,2위 다툼 그리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절박한 승부와 같은 경기적 요인과 '스포테인먼트'를 통한 KBL과 10개 구단이 합심해 이뤄낸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한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29일 안양 KT&G와 서울 SK의 대결로 막을 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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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