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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7 17: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도내 5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과 천연가스 민영화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10명이 민간 직수입자인 에너지 기업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도시가스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기습적으로 발의했다"며 "아무런 대책 없이 새누리당의 법안이 통과되면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은 단위(㎥)당 45~610원이 증가해 최대 2배 인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벌에게는 수익보장 특혜를, 국민에겐 요금 폭탄을 안겨주는 가스사업 민영화 법안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며 "정부는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공공부문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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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