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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1 17:2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만원을 빼앗으려 음식점에서 60대 여종업원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는 음식점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H(45)씨에 대해 강도살인죄를 적용,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미리 준비한 과도로 인적이 없는 새벽에 재물을 강취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는 60대의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며 이같이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 흔적을 없애려고 했으며 자살하려 마지막으로 밥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들렀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비상식적인 변명으로 일관하고, 단돈 20만원 때문에 피해자를 살해한 범죄는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씨는 지난해 10월17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한 음식점에서 여종업원 K(당시 62)씨를 흉기로 두 차례 찔러 살해한 뒤 현금 2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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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