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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3 17:1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연녀를 살해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40대가 구속됐다.

충주경찰서는 13일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경남지역 한 야산에 유기한 L(43)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30분께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내연녀 A씨(50)를 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다.

살해 후 L씨는 경남 밀양시 천왕산에 A씨의 사체를 묻은 뒤 부산과 밀양, 합천 등지를 돌며 A씨의 은행 계좌에서 6차례에 걸쳐 1천9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L씨는 특히 이 같은 짓을 저지른 뒤 지난 1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 10일 귀국하던 중 김포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방 일을 계속 하면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에 배신감을 느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중순께 충주에서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해결했다.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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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