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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에서 버젓이 유사성매매 업소 운영

경찰, 일당 적발…업주 등 입건

  • 웹출고시간2013.03.04 11:2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 버젓이 유사 성행위 업소를 차려 놓고 불법 영업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 풍속광역단속팀은 4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인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사성행위 업소를 운영한 업주 K씨(28·남)와 종업원, 20대 여성 등 4명을 성매매알선등의법률 및 학교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 곳에서 돈을 주고 유사성행위를 한 성매수남 3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해 12월 청주시 가경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건물 지하에 유사 성매매 업소를 차려놓고 전단 4만 장을 배포,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유사 성행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금까지 수 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된 업소는 초등학교와 불과 100m 떨어진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및 주택가 주변 불법풍속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전단지 배포와 호객행위를 일삼는 업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강력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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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