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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워킹 '신경 안 쓴 듯 시크한 차림으로'

날씨 변화 심한 봄엔 후드집업이 안성맞춤
긴 트레이닝 팬츠보다 짧은 면바지가 좋아

  • 웹출고시간2011.03.31 18:2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걷기 좋은 계절 봄이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 아니어도 도심 곳곳에서 야외 워킹을 즐기는 사람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건강을 지키려는 워킹족이 늘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워킹룩(Walking Look)'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워킹 시에는 기능적인 요소를 고려하면서 최대한 가볍고 편안한 옷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시크한 후드짚업에 활동적인 짧은 팬츠

날씨 변화가 심한 봄에는 기온의 변화에 대응하기 쉬운 후드짚업이 안성맞춤이다.

더우면 잠시 벗고 추워지면 간편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 또 심플한 민소매 티셔츠에 간단히 걸치기만 해도 활동적이면서 멋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이 컬러의 'NYbH 1982 집업후디'는 심플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 마치 뉴요커가 된 듯 한 기분으로 워킹이 가능하다. 비비드 컬러의 얇은 면 티셔츠나 헤드폰을 매치하면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동시에 뽐낼 수 있다.

'푸마 여성 후드티 811901'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다. 하의는 일자형으로 발끝까지 오는 트레이닝 팬츠보다 활동하기 편한 짧은 면바지를 추천. '첼리 트레이닝 반바지'는 편한 면소재의 핫팬츠로 니삭스와 코디하면 한층 젊고 경쾌해 보일 수 있다.

△워킹화는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

최근 투박하고 딱딱한 디자인에서 탈피,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워킹화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아식스 여성 워킹화 324'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되도록 앞 볼이 유연하고 쿠션감이 뛰어나다.

'잭앤질 워킹슈즈'은 화사한 핑크 컬러로 발랄함을 더했다. 일상복에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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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