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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7 19:0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봄으로 넘어가는 고비가 더디기만 하다.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봄과 겨울의 날씨가 교차된다. 겨울 코트를 입자니 소재와 부피감에 부담스럽고 봄 재킷을 입자니 쌀쌀한 출퇴근길이 두렵기만 하다.

이런저런 고민을 해결하려면 간절기용 아우터가 똑똑해져야 한다.

3040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할 똑똑한 아우터가 나왔다.

날씨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내피를 사용하고, 압축 소재를 활용해 따뜻하지만 라인을 살려 산뜻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 디테처블 점퍼와 퀼팅점퍼다.

먼저 디테처블 점퍼는 패딩을 넣은 내피가 탈부착 가능한 아우터로서 한 벌로도 날씨에 따라 맞춤형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테처블(분리가 가능한) 점퍼를 고를 때에는 내피 제거 후 봄 재킷으로의 착용을 고려하여 외피의 소재와 색깔에 신경 써야 한다. 가볍지만 체온유지에는 뛰어난 폴리본딩 또는 면과 같은 소재가 좋으며 채도가 낮지만 어둡지 않은 갈색, 곤색 계열을 선택해 밝은 느낌의 봄여름 이너와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한다.

퀼팅 점퍼 또한 간절기용으로 제격인 아우터다. 패딩 소재를 활용해 따뜻하지만 다이아몬드 퀼팅으로 부피감은 없애 겨울 아우터의 기능성을 살리고 이미지는 뺀 똑똑한 제품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퀼팅은 디자인 포인트로는 물론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어 재킷과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대표 간절기 아우터인 트렌치 코드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타운젠트의 일명 '박찬호 트랜치 코트'의 경우 지난 한달 매출이(3월 13일 기준) 무려 전체 간절기 아우터 제품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한다.

타운젠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특히 높은 일교차로 고객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간절기용 아우터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과 기능성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기획이 중요하다"며 "한층 똑똑해진 아우터로 건강한 패션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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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