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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포근한 '니트 코디법'

다양한 꽃 모양 머리띠 사랑스러운 스타일 연출
쥬얼리와 강화된 귀걸이 여성스러움 한층 더 강조
부츠·가방 니트가 대세, 남성용 악세서리도 인기

  • 웹출고시간2011.01.13 18:3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니트 소재의 액세서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금속이나 플라스틱 소재로 된 제품 보다는 보기만 해도 포근한 니트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디앤샵 채명희 패션담당 MD는 "디앤샵의 액세서리 카테고리 매출이 니트 소재 제품의 판매량과 비교해 전월동기 30%가 증가했다"며 "이는 30년 만에 찾아온 한파와 함께 TV 속 연예인들의 포근한 니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니트 액세서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따뜻한 니트 꽃…사랑스런 헤어스타일 연출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극 중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가 착용한 니트 머리띠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하스젤라임의 크리스핀니트빅헤어밴드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니트원단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착용했을 때 머리위로 크고 과감하게 포인트가 되는 디테일이 화려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해준다.

레나크리스의 러빙니트 헤어밴드는 니트 장미를 얹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럭셔리샵의 니트 뜨게 반다나 밴드는 뜨개질한 것처럼 보이는 머리띠로 넓이가 넓고 귀여운 단발머리와 함께할 때 잘 어울린다.

쥬얼리의 니트3단 리본 빼빼로핀은 커다란 니트 리본이 포인트가 되는 제품으로 밋밋한 겨울 패션에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다.

△쥬얼리+니트…여성스러움 UP

쥬얼리에 니트가 가미된 제품은 크기 자체가 작은 핸드메이드나 손뜨개 느낌을 살린 제품들이 대부분. 특별한 날 자신을 좀 더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뷰티쥬얼리의 니트골드귀걸이는 손으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독특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바보사랑의 니트 꽃 귀걸이는 화려한 색상의 꽃문양이 여성스러운 의상은 물론, 파티룩에도 잘 어울린다.

△부츠·가방도 니트가 대세

발끝에도 니트가 더해져 보온성이 가미된 제품들이 늘었다.

찰스앤키스슈즈의 셔링 니트 퍼부츠는 기존 양털 부츠에 니트를 더해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퍼가 살짝 보이게 니트셔링을 많이 잡으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썬랜드의 울믹스통워머는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감으로 겨울철 구두 착용시 함께 사용하면 좋다.

올리본의 투포켓니트가방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니트 소재로 제작된 빅사이즈로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아이템.

올리본의 또 다른 니트 아이템인 빅플라워니트가방은 자수의 느낌과 니트의 짜임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가볍게 어깨에 걸치는 디자인으로 캐쥬얼하거나 로맨틱한 코디에 잘 어울리고 신축성이 좋아 편리하다.

△남성용 니트 악세서리도 인기

남성들의 니트 악세서리에 대한 인기도도 높다.

오스토의 골지 헤어밴드는 올 겨울 비니를 대신해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니트 아이템.

헤어밴드 착용 후 후드티를 착용하면 멋스러운 패션 연출을 할 수 있다.

겨울 야외 운동시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겨자, 와인, 곤색 등 컬러 역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1300K의 니트귀마개는 다양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귀마개로 남녀공용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 겨울철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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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