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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4 17:14: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승숙

보떼아트쿨미용학원 실장

남자도 가꿔야 하는 시대가 왔다.

'피부 좋은 남자가 사랑을 받는다'는 말처럼 남성들도 피부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피부는 사춘기 이전까지는 별 차이가 없으나 사춘기부터 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으면서 차이가 생기기 시작한다.

남성에게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은 피부의 각질층을 두텁게 하고 멜라닌 생성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색이 짙어지고 남성 호르몬이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여드름이 많이 난다.

최근 꽃남, 훈남 등의 유행어와 함께 남성들의 메이크업, 헤어와 같은 뷰티가 조금이나마 친숙해진 상황이 됐다.

남성들은 피부에 트러블이 나면 관리를 잘못해 손으로 쥐어짜거나 세안법이 바르지 못해 피부에 손상을 입히거나 흉터를 만들곤 한다.

특히 가을철, 남성 피부는 여성 피부보다 수분이 적어 건조하고 작질도 쉽게 일어나 깊은 주름을 만들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세안법'을 바꿔야 한다. 남성전용 클렌징 제품이나 여성용 지성피부 타입 제품을 사용해 꼼꼼히 세안한다.

비누로 세안 하는 것은 남성들에게 좋지 않은 습관이다. 또 피부에 맞는 폼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을 마친 뒤에는 스킨과 로션으로 마무리하고 스킨 전 에센스를 사용하면 수분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평소 남성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피부에 좋지 못한 습관은 이렇다.

△여드름 흉터에 손대지 말아야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를 가진 남자들은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습관은 여드름을 더 자극하고 흉터, 색소 침착으로까지 이어진다.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짜는 건 2차 세균감염의 주범이므로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

△'면도' 방심하면 금물

면도를 잘못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까지 모두 제거돼 피부건조증이 올 수 있다. 면도를 하기 전 타월을 뜨거운 물에 적셔 각질을 불린 다음 면도를 하거나 세이빙 폼을 충분히 발라 피부 자극을 줄인다.

※ 올바른 면도방법 : 세안 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 다음 면도를 시작한다. 면도할 때는 털이 난 방향으로 하고 면도 후에는 세이빙 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고 면도기 역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준다.

△자외선 차단제의 생활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빨리 노화가 진행되므로 외출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잦은 사우나와 때 타월 사용은 금물

사우나나 찜질방에 가면 온몸이 땀에 젖을 때까지 오랫동안 있는 남성들이 대부분인데 고온 의 찜질방은 피부건강과 미용을 위해 피하는 것이 좋다. 사우나나 찜질이후엔 찬 타월로 얼굴을 감싸거나,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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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