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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내년 예산 2천360억

올해보다 105억 증가

  • 웹출고시간2009.12.03 11:2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내년 본예산 규모를 2천 360억원으로 편성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천 254억원에 비해 4.7%인 10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 중 일반회계는 2천 42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8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특별회계는 11.8%인 278억원, 공기업회계 40억원(1.7%) 등이다.

세입은 자체충당재원 511억원, 의존재원 1천 849억원 등 2천 360억원이다.

특히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981억원과 국·도비보조금 853억원, 재정보전금 15억원으로 올해 1천 767억원에 비해 82억원이 늘었다.

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긴축과 건전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하면서 세출예산 중 문화·관광분야 16.8%, 사회복지분야 18.6%, 수송·교통분야 1.5%를 증액 편성했다.

또 환경보호분야(55%)와 보건분야(27.7%)도 각각 늘려 잡았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 383억원(16.2%) △사회복지 322억원(13.7%) △수송및교통 301억원(12.7%) △환경보호 275억원(11.6%) △국토및지역개발 237억원(10%)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주요 투자사업은 개발촉진지구사업 137억원, 지방산업단지 조성 54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54억원, 남한강 토속어류생태관 건립 50억원, 상진수변공원 조성 2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수질개선 특별회계를 비롯한 9개 특별회계에 78억원 증가한 278억원이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190회 군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 의결될 예정이다.

김동진 기획실장은 "내년도 예산은 사업추진에 꼭 필요한 실제 경비만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낭비되거나 사장되지 않도록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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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