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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겨울철 설해대비 비상체제 돌입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반 운영

  • 웹출고시간2009.12.02 11:2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폭설·결빙에 따른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대강면 빗재와 적성면 과광재를 중점 제설지구로 지정하고, 초기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군은 충주국도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설·제빙 지역을 신속히 파악,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고갯길이나 응달지역을 비롯해 군도, 농어촌도로 등 설해 취약지역에 제설장비와 자재를 집중 투입해 재난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반을 가동키로 했으며, 지역 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체 등과 공동으로 제설피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또 도로 확·포장공사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응급복구 및 제설로 통행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달 현재 덤프(2대)와 굴삭기(1대), 모래살포기(8대), 트랙터 제설기(47대) 등 모두 4종 58대의 제설장비와 수로원 등 11명의 인력을 확보했으며, 제설자재로 염화칼슘 112t과 모래 적사장 560개소(1120㎥), 예비모래 2000㎥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통행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교통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통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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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