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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시화판달기 사업 눈길

詩와 그림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 웹출고시간2009.11.16 10:5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가 '시화판 달기' 사업을 벌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홍순천)가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화판 달기' 사업을 벌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애송시를 비롯한 마을유래, 특산물, 유명산 등을 글과 그림으로 작품화 한 시화판 50개를 마을 곳곳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화판은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가 직접 제안하고 자치프로그램 서예반 회원들이 짬을 내 공들여 제작한 작품들이다.

특히 마을 정자마다 새로운 이름이 붙여지고 각 공원과 삼태산 입구에 시화판이 내걸리면서 주민들의 호평도 뒤따랐다.

한편, 어상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시화판 설치 외에도 꽃밭과 주민쉼터 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정성을 쏟았다.

홍순천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가꾸기에 참여한 결과 아름다운 시화판들이 마을 곳곳에서 문화적 정감을 더해주고 있다"며 "시화판으로 인해 주민들의 애향심 또한 한결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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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