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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마무리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12차례 진행
대상 550여명 응급상황 행동요령 익혀

  • 웹출고시간2023.08.03 14:29:57
  • 최종수정2023.08.03 14:29:57

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을 받아 하루 3차례씩 모두 12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자는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다. 이들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해마다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세종시 이익수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 불가능하다"며 "어린이들 가까이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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