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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Aero-K), 국내 양양·일본 나리타도 간다

3일 일본 나리타 노선 취항
국내선 양양 신규·제주 20편 확대

  • 웹출고시간2023.08.02 16:51:01
  • 최종수정2023.08.02 16:51:01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3일 일본 나리타(도쿄) 신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오는 11일부터는 강원도 양양으로의 신규 노선과 제주 노선 확대도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지난달 24일 Airbus사의 A320-200(180석) 기종 4호기를 도입하며 국제선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본 나리타 노선은 3일부터 매일(주 7회) 청주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나리타에 오전 11시 50분에 도착한다.

나리타 출발편은 오후 1시 5분 출발해 청주로 오후 3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신규 노선에 이어 국내선도 확대한다.

기존 하루 3번 운항하던 청주~제주 노선은 오는 30일까지 총 20편을 증편한다.

강원도 양양과 청주를 연결하는 노선도 오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된다.

양양 노선은 매일 청주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양양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한다.

양양 출발편은 오후 5시 55분으로 청주에 오후 7시 5분 도착한다.

차량으로 3시간 넘는 거리가 비행시간 기준 30분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4개국 7개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연내 6호기까지 도입 후 8개국 13개 노선(일본5·필리핀 2·몽골·대만·마카오·말레이시아·베트남·중국)까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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