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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 "자립준비 청년 홀로서기 응원해요"

기부금·반려나무 전달

  • 웹출고시간2023.08.02 13:57:09
  • 최종수정2023.08.02 13:57:09

2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사옥 1층 복합민원라운지 '이음'에서 '청렴반려나무 및 자립지원금 전달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캠코 직원,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청년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2일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치호 캠코 충북지역본부장과 노봉연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장 및 소속 자립준비청년 대표 5명 등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1층 복합민원라운지 '이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기부금은 복지시설, 위탁가정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긴급 생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청렴반려나무' 48그루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보탰다.

청렴반려나무는 캠코 직원들이 직접 공기정화식물 화분에 각자의 '청렴다짐' 팻말을 꽂아 5주간 양육한 것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ESG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독거 어르신 대상 반려나무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반려나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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