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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3 11:30:27
  • 최종수정2023.08.03 11:30:33
[충북일보] 옥천군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 육아 나눔터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8곳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충북에서 군이 유일하게 뽑혔다.

여성가족부는 이용자 접근성, 돌봄에 적절한 주변 환경, 돌봄 수요 등에 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대상 자치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최대 8천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복지센터 2층에 공동 육아 나눔터를 마련해 2024년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미취학이나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도 제공한다.

황규철 군수는 "공동 육아 나눔터 조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껴지는 행복 드림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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