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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생기부 작성·관리 컨설팅 실시

도내 84개 고교 오는 11일까지
대입 전형자료 공정·객관성 확보

  • 웹출고시간2023.08.02 18:08:28
  • 최종수정2023.08.02 18:08:3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고등학교 84곳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실태 조사를 위한 컨설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전형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부적정 사안 발생 예방과 학교·교사별 기재 편차의 최소화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실시된다.

컨설팅 위원(장학사, 현장실무지원단 2인 1조)을 각 학교와 1대1로 매칭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학교에 피드백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컨설팅 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 사항 △주요 점검 사항과 컨설팅 내용 △4세대 나이스 개통에 따른 권한 부여 방법 △각종 서류점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컨설팅 위원들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 부여, 훈령·기재요령을 준수한 기록 등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전형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부적정 사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 지원 마감 이전에 컨설팅을 실시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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