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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충주지청, 온열질환 예방 위해 총력

8월 한 달 총력 대응 체계 전환
취약 현장 위주 예방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3.08.02 17:48:52
  • 최종수정2023.08.02 17:48:57

노동부 충주지청 관계자가 음성군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 노동부 충주지청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2일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현장 등 음성군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시기 온열질환 예방 대응 수준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8월 한 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킨 상태에서 사업장내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최근 대형유통업체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를 비롯해 온열질환 의심 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충주지청은 아프올 작업환경이 열악한 사업장에 대해 감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점석 지청장은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폭염 상황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폭염기 동안 지속적으로 취약 현장에 대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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