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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관광형 음성시장, 역량 강화 캠페인 전개

오는 10월 매월 2회 추진 …시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기대

  • 웹출고시간2023.08.03 11:36:00
  • 최종수정2023.08.03 11:36:00

음성시장 상인들이 방역소독에 앞서 위생청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오는 10월 매월 2회 추진 …시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기대

음성군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음성시장의 5대 핵심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음성시장은 결제 편의와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상태 등 3대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점포 위생, 시장 청결유지 등을 포함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 고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사업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청결 유지 활동을 벌인다.

점포별 카드 결제,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위생·청결 유지, 화재 안전교육 등 각종 홍보 활동도 펼친다.

지난달 27일에는 시장 청결 유지 사업으로 위생 청결 캠페인과 함께 장마철 전염병 예방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소독을 했다.

군은 음성시장 품바빵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품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디자인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등록을 추진 중이다.

품바빵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1년 차인 지난해 개발한 음성시장만의 특화상품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시장의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시장이 지역의 거점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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