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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3 11:34:39
  • 최종수정2023.08.03 11:34:39
[충북일보] 영동군의 초등학생 17명이 8일부터 14일까지 군과 자매결연한 필리핀의 두마게티시에서 국외연수를 한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현지 학교 방문, 영어수업, 필리핀 문화 체험, 고래상어 투어, 미션 수행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국외연수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지난해 영어 캠프 수료자 가운데 캠프 활동 우수 초등학생 16명과 지난해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초등부 우승자 1명이다.

군과 지난 2009년 자매결연한 두마게티시(면적 34㎢)는 바다와 인접한 해양도시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청소년 국외연수는 교육 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군의 핵심사업이다. 앞서 지난 2월 군내 중학생 31명이 호주로 국외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군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청소년에게 국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초등학생 국외연수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마게티시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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