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 개최

5개마을 선정…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1단계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8.03 14:15:33
  • 최종수정2023.08.03 14:15:33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에 시동을 걸였다.

군은 3일 오가닉테마파크에서 1단계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은 칠성면 내두마을, 송동마을, 청천면 삼송1리, 청안면 운곡1리, 불정면 사현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청·장년층(40~60세)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해 발전 가능성이 크고 추진 의지가 확고해 선정됐다.

군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이 저발전지역의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돼 군내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진마을이 제외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당 500만 원을 지원해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마을별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거쳐 2단계 3개 마을을 선정해 내년에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해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