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방솔휘)은 '자원봉사 이어 받기' 행사의 하나로 지난 20일 속리산면 북암1리와 북암2리 노인들에게 점심밥을 대접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수 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용)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인수인계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수위는 지난 20~21일 빠른 군정 업무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 방향 설정을 위해 군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인수위는 이 기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초강천 빙벽장, 레인보우 에어파크, 노근리 평화공원,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대상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팜 테스트 베드 등 7개 사업지를 둘러봤다. 위원들은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문제점 등을 살폈다. 인수위는 이번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료와 군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8기의 새로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운영 상황과 향후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보건복지부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군내 3천100여 가구다. 지역화폐인 '향수 OK카드'를 통해 가구별로 지급하며, 군내 주민에게 지급할 전체 금액은 13억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 4인 가구는 100만 원, 7인 이상은 145만 원, 한부모가족은 1인 가구 30만 원, 4인 가구 75만 원, 7인 이상은 109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해야 한다. 지원금 사용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보장가구원 신청이 원칙이나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권미란 군 복지정책과장은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누락자 없이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이 주민과 소통하는 정책개발, 군수 관사 사용 폐지 등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보은군수 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군민의 정책 제안을 민선 8기 군정에 과감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인수위는 군민의 다양한 생각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보은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민선 8기 보은군수 당선인에게 바란다'라는 코너를 운영한다. 군정에 관심을 둔 주민의 정책 제안과 군정 전반에 관한 여론을 토대로 민선 8기를 이끌겠다는 최 당선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코너다. 인수위는 접수한 주민 제안을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공약사업, 정책개발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최 당선인과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청 실·과·소장들로부터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있다. 최 당선인은 오는 23일까지 계속할 군 간부 공무원들의 업무 보고도 격식 없이 회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그는 전날 군수 관사 폐지 의사를 밝혔다. 보은 군정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은 만큼 군수 관사를 쓰지 않고,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출근하겠다는 것이다. 군수
[충북일보] 동네서점에서 구매 한 책을 반납하면 책값 돌려주는 옥천군의'동네서점 책값 반환제'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뽑혀 받은 3천만 원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운영 중이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매한 뒤 14일 이내 구매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 제도다. 군에 따르면 시행 4개월 동안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이용한 주민은 60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 31명(51%), 10~20대 17명(28%), 50~60대 11명(18%) 순이었다. 이용 도서는 모두 159권이다. 한국소설, 교양 과학, 어린이 역사 동화 등 신간을 많이 신청했다. 특히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 대여와 반납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희망 도서를 구매해 비치해 놓는 기간도 1개월에서 5일로 단축했다. 희망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명륜당 본점과 분점, 동아서적 등 3곳 가운데서 원하는 도서를 월 2회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서점에 반납한 도서는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승)가 지속해서 학교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7월 청산면의 인구 감소와 경제 쇠퇴를 극복하기 위해 면내 기관장 20여 명으로 구성해 발족했다. 위원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청산'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4월 1호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청산초등학교로 전학한 학생 가정에 2호 장학금을 줬다.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청산면으로 전입한 박진영(38)·이진아(35)씨 부부와 자녀 박서진(9) 학생에게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교육 이주 가정 전·월세 지원, 도배 장판 비용 지원, 학부모 일자리 알선지원 등을 통해 학교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민원 서식 다문화 가족과 군내 거주 외국인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번역본을 모든 읍·면에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등록 외국인은 5월 말 기준 약 900명으로, 전체 군민(약 4만5천 명)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내 거주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행정의 제일 기본인 민원 서식부터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민원 서식 번역본은 국제결혼이나 취업 등으로 늘어난 외국인들의 민원 서류 발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번역본은 한국어를 사용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돼있다. 외국인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주민등록 등 36종이다. 김현정 군 민원팀장은 "이번 서비스가 군내 거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서류를 불편 없이 원활히 발급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 퇴직 소방관이 촌각을 다투는 각종 사고 현장에 출동해 겪은 애환을 시로 표현해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 사무국장을 맡은 고제평(63) 시인이 펴낸 첫 시집 '길 위의 소방관'은 전체 3부로 구성됐다. 1부 출동, 2부 소방관의 길, 3부 외상 후 스트레스다. '시간 전쟁', '한낮의 질주', '탈출', '체력검정', '추석 당직', '아쉬운 이별', '뺑소니', '다비식', '평일의 비극', '트라우마 쓰나미' 등 사건·사고를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으로서의 온갖 경험을 연작시 형식으로 엮었다. 이 시집은 시산맥 34차 감성기획시선 공모에 당선했다. 소방관으로 살며 절박한 상황에서 느낀 실상을 기록하고 공유했다. 고 시인은 "매 순간 촌각을 다투며 달려온 인생에도 두고두고 남기고 싶은 순간이 있고, 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었다"며 "시가 그려내는 사고 현장들은 느닷없이 맞게 된 불행한 현실의 사실적인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나영순 시인은 이 시집 해설에서 "고 시인의 체험적 시편들은 울림이 있다. 읽는 내내 통증이 새겨지지만 여태 모르고 있었던 생생한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진
[충북일보] 충주시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 열정이 이열치열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고 있다.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21일 지역 내 홀몸노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과 인견 바지를 마련했다. 회원 10여 명은 직접 제작하고 요리한 인견 바지와 삼계탕을 포장해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일일이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자유총연맹문화동분회와 문화동적십자봉사회, 문화동향기누리회 등 3개 단체 회원 60여 명은 같은 날 홀몸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70여 가구를 대접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또 연수동에 소재한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에서도 잔기지떡 50상자를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내충인동기관단체협의회는 70세 이상 노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협의회에 소속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인회 등은 직접 만든 보양 삼계탕을 대상자 노인 주소지의 통장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봉방동향기누리회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홀몸노인 50명에게 전복삼계탕과 함께 오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
[충북일보] 충주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는 2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전해 달라며 대추방울토마토 500상자(2㎏/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3명의 회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모범이 돼주고 있다. 특히 이날 나눔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키운 방울토마토를 뜻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한 방울토마토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시청 옆 임시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충주지역 아동센터 및 아동시설 등 37개소에 전달됐다. 홍진화 공선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담은 방울토마토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안전한 마을 조성과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곳은 광혜원면 회죽리'회안마을'과 문백면 은탄리'은성마을'로 회안 마을은 지난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22일에는 은성마을에서 진행된다. 소방서는 이들 마을이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했으나, 지난 3년간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이장 명예 소방관 위촉 △안전마을 인증서 전달 △안전마을 현판 제막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1일 지역인재육성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및 성금을 기부한 신원건설, ㈜지명, 이글이글 골프동호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재)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 신원건설 이봉희 대표, ㈜지명 김윤경 대표, 이글이글 골프동호회 이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원건설 이봉희 대표는 (재)증평군민장학회에 2013년도부터 총 900만 원의 장학금, ㈜지명 김윤경 대표는 2013년도부터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천만 원, 이글이글 골프동호회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약 8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