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도의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설지숙 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주무관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농작업 대행과 집중 순회 수리 서비스 확대로 농업인의 불편 해결, 세외수입 증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이번 발표대회는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도내 시·군의 지방세외수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가운데 서면 심사를 통과한 11건이 본선에 올랐다. 충북도는 신규 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방안을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제고 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와 마을 수업으로 만나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상촌면 고자리 도마령 아래 둥지를 틀고 있는 도자기 공방 '도담요'에서 '마을 연계 교육과정-나만의 도자기 샐러드 볼 만들기'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22일 5~6학년, 23일 1~2학년, 24일 3~4학년을 대상으로 판 밀기 성형기법과 흙가래 성형기법에 관해 알아봤다. 이어 학생들은 흙을 이용해 샐러드 볼 기본 형태를 만들고, 다듬고, 무늬를 새겨 넣었다. 학생들은 나만의 도자기 샐러드 볼 만들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각자 느낀 생각과 소감을 친구들과 서로 나눠보기도 했다. 5학년 한 학생은 "흙으로 도자기 샐러드 볼을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고, 다양한 무늬를 새겨 넣으며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샐러드 볼을 만들어 즐거웠다"고 했다. 장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지역의 체험처에서 했다"며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성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균형발전국민포럼은 23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미 실패한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한 수도권 위주의 성장개발정책은 즉각 폐기하고 우리사회 전 분야에 걸친 통합적 균형발전으로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포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은 자유, 공정, 혁신, 연대의 4대 경제운용 기조를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것이 주요 뼈대"라고 강조한 뒤 "4대 기조는 '자유-민간중심 역동경제', '공정-체질개선 도약경제', '혁신-미래 대비 선도경제', '연대-함께 가는 행복경제'로 요약되는데 이는 규제 완화(철폐)를 통한 신자유주의적 시장만능주의로 달리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보수정권의 규제 완화는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 국민의 50.47%(5월 기준)가 거주하는 수도권 초집중을 가속화시켜왔으며 이는 역으로 지방소멸을 더욱 부채질해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이 전국 228개 시·군·구의 절반인 113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중심의 시장만능주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2017년부터 수도권의 GRDP가 이미 비수도권의 GRDP를 초과하기 시작했고 2020년 기준
[충북일보] 23일 오후 10시 17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25㎡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0대 남성 A(63)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4일 치솟는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 이날 한 차관은 오세동 청주부시장과 함께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최근 폭등하고 있는 밥상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사업에 선정돼 젊음과 감성의 거리로 다시 태어난 운리단길을 방문했다. 운리단길에서 감각 있고 개성 넘치는 골목상권을 둘러보고 활동가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오 부시장은 한 차관에게 지역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오 부시장은 이날을 기해 중단된 청주페이 인센티브에 대한 추가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2회 추경과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또 세종~청주 진입 관문인 석곡 교차로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서부로(석곡~죽림사거리) 확장공사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2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속보= 여중생인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충북교육청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A(42·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 B(13)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주 C(32)씨에게 접근한 뒤 C씨가 알선한 B양과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두달 전부터 범죄 첩보를 입수한 뒤 성매매 현장을 급습해 A씨와 C씨, 또다른 성매수남 1명을 검거했다. A씨는 사건 발생 후 충북교육청에서 직위해제됐다. B양과 또다른 미성년자 2명은 피해자 신분으로 현재 해바라기센터로 보내진 상태다. 경찰은 현재 C씨의 대포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이양섭(진천2)·변종오(청주11) 도의원 당선인이 각각 선출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당선인들은 24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결정했다.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는 이 당선인을 비롯해 박봉순·유상용 당선인이 나섰으며 이 당선인은 전체 참석인 27명 중 15표를 획득했다. 이 당선인은 "자당 의원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도 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영호·이옥규·오영탁·임병운 당선인이 당내 도의장 후보로 확정됐고 도의장 후보 선출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의장후보 선출 투표는 교황선출식 투표로 치러지며, 1차 투표에서 한 명의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지 못하면 결선투표를 진행해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 2명에 대해 2차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들도 이날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변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뽑았다. 또 민주당 도의원 당선인들은 임영은(진천1) 당선인을 부의장 후보로 결정했고, 상임위원장에는 이상
[충북일보] 충청북도유형문화재 28호로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농다리가 지난 23일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겼다.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이 농다리에 걸쳐있다.
[충북일보]청주시 상당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식)가 23일 청주시를 내방한 제주시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탁)와 간담회를 가졌다. 청주시 성안동과 제주 용담1동은 2005년 6월 자매결연을 한 후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민호 제4대 세종시장 취임식이 오는 7월1일 오후 5시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취임식은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이란 슬로건으로 약 30분 가량 진행된다. 시장약력소개, 대통령·행안부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시민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취임 축하공연 순으로 실시된다. 앞서 최 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년 임기에 들어간다. 첫 업무는 오전 9시 간부공무원 신고 및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으로 시작한다. 취임식 후 같은 장소에서 시출범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시출범 10주년 행사는 10주년 오프닝 영상 상영, 기념사,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축사, 축하 동영상 상영, 시민대상 수상, 1000인의 메아리, 기념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경품추첨과 인가가수 축하공연, 700대 규모의 드론불빛쇼가 이어진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4년 임기에 돌입한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이임식에 앞서 이 시장은 언론인과의 간담회
[충북일보] 세종시장직 인수위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 조치원역에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하고, KTX세종역 신설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중앙정부에 공동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KTX세종역 신설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충북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힘들어 인수위의 이같은 계획이 제대로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인수위 교통문제대책 TF는 24일 브리핑을 통해 조치원역 KTX정차 내년 하반기 실현 목표를 중심으로 한 교통대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미래전략도시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철도역(KTX) 중심의 세종시 남·북부 관문 구축과 광역철도 및 도로확충을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또 시민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교통체계 전면개편과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철도역 중심의 세종시 남·북부 관문 구축 전략은 경제·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미래전략도시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조치원역 KTX 정차를 내년 하반기 중 실현하고, KTX세종역 신설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건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충청권 거점도시를 광역철도 및 도로로 연결해 메가시티 완성
[충북일보] 충북환경단체가 23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폐기물 매립장 증설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있는 폐기물 매립장을 22만5천㎡에서 71만2천㎡로 3배 이상 확대한다면 오송 주민들이 환경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며 증설 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더 논란은 폐기물매립장의 용량을 늘리는 주된 이유가 산업단지 이외의 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며 "이는 사기업만 엄청난 이익을 챙기고 피해는 고스란히 오송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강원, 전북, 경남 등 많은 지자체는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했지만 충북에는 환경영향평가 조례도 만들어져 있지 않다"며 "이는 충북 청주에서 매립장을 증설할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북도와 청주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재검토와 충북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 산단절차간소화법 폐지를 해야 한다"며 "청주시민과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이범석, 김영환 당선인의 적극적인 환경행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폐기물 매립장 증설 사업을 추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