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27~29일 구조·구급차 운전원을 대상으로 소방차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충북청주FC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이 선정됐다. 충북청주FC는 27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해 최윤겸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도자 활동을 거쳤다. 대전 출생인 최 감독은 수비수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제주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92년 은퇴할 때까지 유공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도 유공에서 스태프 생활을 했다. 팀 이름이 부천 SK로 변경된 뒤에도 코치를 거쳐 감독을 맡았다. 이후 최 감독은 대전시티즌과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당시 K2리그에 있던 강원FC를 K1리그로 승격시키기도 했다. 최 감독은 2019년 말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직을 그만둔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으로서 활동해왔다. 앞서 충북청주FC는 지난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K리그 창단을 승인받았다. 충북청주FC 사무국은 감독 선정을 위해 지난 24~25일 긴급감독선발위원회를 소집했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관계자는 "25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해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오는 29일 오후 4시 차세대IT융합관 로비에서 입주기업과 주민을 위한 '문화-업(UP)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청주청소년교향악단(지휘 오선준), 소프라노 장혜란, 베이스 박광우, 해금 정도경 등이 출연하며 영화 '맘마미아' OST 등 10곡이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TP 누리집 누리집 (http://www.cbt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근호 충북TP 원장은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에 갈증을 느꼈을 임직원과 입주기업, 지역주민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교류전이 열렸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에 위치한 쉐마미술관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9회차를 맞는 청주의 대표적인 국제교류전으로 '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혼돈의 시간을 지나 한국과 중국의 중견 작가와 청년 작가 18명이 참여해 다양한 매체, 다양한 질료의 실험을 통해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현대 미술 전반의 변화를 살펴보고 조망해 보는 소통의 전시다. '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전시는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와 청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9명의 한국 작가들과 중국 베이징과 충칭에서 활동하는 9명의 중국 작가, 총 1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평면, 입체, 영상을 비롯한 현대미술작품 50점을 통해 양국의 고유성과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작가는 청주 화단을 대표하는 김재관, 박승순, 박진명, 박영학, 방효성, 이규식, 진익송, 최민건, 하명복 작가가 참여했다. 중국작가는 창 신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사업(K-Digital Training)'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사업'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신기술 분야에 대한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지역주도형 아카데미'유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ICT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인재 125명 양성을 목표로, 보건·바이오 및 빅데이터를 비롯한 신기술분야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훈련기관인 '㈜한국직업개발원'은 다음달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월 11일부터 6개월간 '보건·바이오 AI활용 S/W개발 및 응용 전문가과정'을 진행하며, '㈜한국아이티전문학원'은 내달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후 20일부터 6개월간 'S/W개발 및 빅데이터응용 지역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충
[충북일보]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5기'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8월 6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92명은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5기'로 활동하게 된다. '상상프렌즈 15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봉사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필요한 SNS콘텐츠와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또한,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도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상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고민과 니즈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충북일보] 청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2개소로 분리된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7일 지사 관할구역 재편에 따라 오는 7월 1일 '서청주지사(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 27, 2층)'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편으로 기존 청주지사는 2개 지사로 분리해 증평지사와 통합되고, 증평지사 최북단에 위치한 음성군 관할은 충주지사로 변경된다. 신설되는 '서청주지사'는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를 관할하게 된다. 기존의 청주지사는 '동청주지사'로 명칭이 변경된다. 동청주지사는 청주시 상당구·청원구와 증평지사에서 담당하던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을 관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증평지사는 7월 1일부터 지사운영이 중단(폐쇄) 되며, 음성군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충주지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충주지사 소속인 제천상담센터를 '제천단양종합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위치도 현 KT빌딩 2층에서 4층(제천시 풍양로 65 KT빌딩)으로 이전됐다. 이여규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이번 관할구역 재편을 통해 충북지역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7일 충북도 농업정책과와 도내 11개 지자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번 워크숍은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완료된 시설물의 이용자인 지역주민이 준공 완료된 시설물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간 효율적인 인수인계 절차 방안 마련과 준공시설물의 사후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충북도 관계자는 "업무절차개선 등 적극 행정 및 지원을 통해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부 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지속적 소통창구 마련, 충북만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등 충북 지역 농촌지역 발전과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회장 성낙운)가 27일 청주시 경제정책과 정옥주 팀장과 김문선 주무관에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불법노점상과 불법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인도를 무단점유해 테이블을 설치하거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원구는 율량2지구 상가 일대, 오창1산단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불법적치물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로법 위반 사항 적발 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진다. 청원구는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사전 예방을 도모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남 건축과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노점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과 정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