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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7 17:08:54
  • 최종수정2022.06.27 17:08:54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불법노점상과 불법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인도를 무단점유해 테이블을 설치하거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원구는 율량2지구 상가 일대, 오창1산단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불법적치물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로법 위반 사항 적발 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진다.

청원구는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사전 예방을 도모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남 건축과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노점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과 정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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