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27일 3번째 문화제조창 쓰담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북앤클래식' 티켓 예매를 2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북앤클래식'은 하나의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클래식을 애청하며 창작의 원천이자 오랜 취미생활로 삼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책을 테마로 실시된다.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음악 설명과 함께 공연이 진행돼 클래식이 낯선 관객들도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신미순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83회 기획연주회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티켓을 2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를 통해 전도유망한 미래의 음악인재를 발굴하는 이번 공연은 청주 지역의 음악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진행된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협연자오디션에서 6.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명의 청주 출신의 학생들이 협연한다. 바이올린 곽채은, 비올라 류윤서, 첼로 김하은, 바순 김채은, 튜바 김은진, 소프라노 정고운이 한세대학교 교수이자 전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던 유영재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 음악계의 밝은 미래이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6명의 협연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무대 위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미래의 청주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기둥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공연 세상(1544-7860)을 통한 인터넷 예매와 당일
[충북일보] 청주내수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놀이체험 '놀이로 세계일주'를 내수도서관 2층 지혜샘에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세계의 다양한 놀이문화에 대해 배운 뒤 함께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 한국의 전래놀이와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 국가의 전통놀이를 같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수도서관 담당자는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울려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예술의전당이 공연장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한국교통대학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장을 마련해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오령 등 중요 이론 설명과 마네킹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황영호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재선 당선인들을 누르고 12대 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의장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당선인들은 2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를 진행했고, 황 당선인은 결선투표에서 재선의 오영탁 당선인과 경합을 벌여 승리했다. 황 당선인은 "도의장으로 뽑아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지만 의석 수의 비율에 따라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황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12대 도의회 첫 임시회를 거쳐 전반기 도의장직을 맡게 될 전망이다. 전체 도의원 의석 35석 중 국민의힘이 28석을 차지하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사실상 황 당선인의 의장직은 확정적이다. 이에따라 황 당선인은 청주시의회 의장과 충북도의회 의장 두 타이틀 모두 가진 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 당선인은 청주 토박이로 덕성초등학교, 남중학교, 세광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충북일보] 전통 무예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 차원의 세계무예마스터십(WMC)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한 총리를 만나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건의했다. 개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 대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 있다. 이 지사는 "WMC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세계반도핑기구(WADA)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기구이고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세계 유일의 무예경기대회"라며 설명한 뒤 "대한민국과 충북을 무예의 성지로 만들어 무예산업을 육성하면 국부 창출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림픽과 비교해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저개발국가도 유치가 가능해 영속성과 확장성의 장점을 갖고 있다"며 "프랑스가 창건한 올림픽과 함께 대한민국이 창건한 무예올림픽이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의 양대 축제의 하나가 되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는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최저임금의 직접 당사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19개 업종별 협동조합과 협회 대표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열악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동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과 금리 인상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 생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최근 급등한 최저임금으로 인한 현장 애로를 발표했다. 한상웅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석탄 가격이 작년 대비 3배 이상 급등해 업계가 고사 상태"로 중소기업의 지불 능력이 현격하게 떨어졌음을 언급하며,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최저임금은 이미 1만992원 수준으로 더 이상의 추가 인상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영발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27일 청주시청 육상부가 각종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이장군은 지난 22~25일 정선에서 개최된 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5000m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장군은 박민호(코오롱)와 레이스 내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끝에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질주해 14분33초43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현정은 3000m SC(장애물경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개최된 22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유진서가 1500m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광열 청주시청 육상부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하반기 중요 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노바렉스는 27일 오송본사 노바홀에서 노바렉스 미래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권석형 노바렉스 회장과 이상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오송본사 노바홀은 노바렉스의 신뢰와 소통의 장으로 대표되는 노바렉스의 팀웍 플레이스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된 노바렉스 미래를 위한 비전은 'Your Nova Life partner, We light up your Nova life! (당신의 노바 라이프 파트너, 우리는 당신의 새로운 삶에 빛을 밝힙니다.)'다. 노바렉스는 "Nova life는 노바렉스가 추구하는 매일 매일이 활력으로 빛나는 '새로운 삶'을 의미한다고 한다.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활력 있는 삶, 늘 새로운 삶의 모습으로 원하는 것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이 노바렉스가 바라는 삶"이라고 설명했다. 비전을 위해 노바렉스는 새로운 코어벨류를 발표하면서 '존중, 소통, 전문성, 혁신'의 4가지 키워드를 경영과 인재개발의 중심축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충북일보] 올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연간 3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7일 충북도는 "여객기 1편당 평균 탑승률이 95% 이상으로 주말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도 빈 좌석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도가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청주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은 130만4천602명(운항편수 7천786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만4천813명(6천446편) 보다 39.6%인 36만9천789명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도 연일 95%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어 현재 추세라면 연말까지 310만여 명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도는 예측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베트남과 몽골행 전세기 운항이 예정돼 있어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청주~몽골 울란바토르 간 전세기는 7월 22일부터, 청주~베트남 달랏·나트랑 간 전세기는 7월 26일부터 운항된다. 예정대로 전세기가 운항되면 청주공항은 지난 2020년 2월 25일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후 2년 5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는 셈이다. 청주공항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해 국내선 이용객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2022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CGV청주서문에서 '헌혈,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