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솔티천 하천기본계획 관련 주민설명회=오전 11시 단양읍행정복지센터. 진천군 △진천군 기억활짝 기억반짝 치매예방 프로그램 = 오후 2시 진천군 노인복지관 대강당 보은군 △신규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오전 9시 군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제9대 옥천군의회 당선인 의정 설명회=오전 10시 의원 간담회실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미전2리 주차장
[충북일보] 영동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했던 군정 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발전 동력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29일 정진원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별 2022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군정 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기획감사관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한정된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은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했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 5대 방침인 경제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 명품화, 관광 산업화, 행정 투명화에 맞춰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도비 예산 2천101억 원 확보와 효율적 재정 운영, 전 군민 재난지원금·교육특별장학금 지급,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5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산계교 아래 보청천 변에 3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여름 풍경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이곳에 5천100㎡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했다. 이 해바라기들은 보청천 변을 노랗게 물들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청성면의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청성면은 해바라기 아래에 곧 메밀을 심어 보청천 변을 사계절 관람객이 찾는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이현철 면장은 "'굳건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해바라기 향연을 만끽하러 많은 사람이 청성면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오는 7월1일 오후 5시30분터 30분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도록 시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취임식은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 추진되는 만큼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겠다는 최 시장 당선인의 뜻에 따라 10주년 기념식에 앞서 취임 의식 위주로만 행사를 진행한다. 취임식은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이란 주제로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시민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이날 취임식 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시내버스)을 이용해 이동할 계획이며, 취임식 입장 시 세종의 미래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시가 출범한 2012년 태어난 어린이들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임식보다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 의미를 두겠다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취임식은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간단한 취임식 이후에는 세종시민과 함께 시 출범 10주년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29일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같은 혜택을 받는 유예 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중소기업이 규모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아닌 경우에도 다음 연도부터 3년 간은 중소기업으로 간주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의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시 아직 기반이 확고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제·금융 등 정부지원 시책 단절로 3년의 유예기간이 중견기업으로 적응하는 데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진입 유예기간 확대를 국정과제로 검토해왔다. 실제, 중견기업 실태조사를 보면 중소기업으로의 회귀를 희망하는 중견기업 응답 비율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5.1%에서 2020년 6.6%로 늘었다. 특히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회귀한 기업도 2018년 89곳, 2019년 50곳, 2020년 기준 69곳에 달하는 등 매년 수십 곳씩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중소기업 규모에서 벗어난 기업을 3년 간 중소기업으로 본다는 유예 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교통인과 함께하는 학생상담센터'를 개최한다. 공모전은 학생상담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와 심리상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 네이밍', '심리상담 슬로건', '학생상담센터 사용설명서 포스터'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대학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학생상담센터 대·내외 홍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의수 센터장은 "학생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 수상작의 내용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재학생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산척면 합천마을과 신니면 송암마을에서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명예소방관을 위촉해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38세트를 보급 설치했다. 이상민 서장은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만큼 주민께서 화재예방에 관심을 더 가져 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합천마을과 송암마을이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29일 지난 4월 봄꽃 식재에 이어 여름꽃 송엽국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른 아침부터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했다. 이들은 탄금초 사거리, 새마을 꽃동산(칠금우체국 사거리~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 여름꽃을 심어 생기있고 활기찬 거리를 선사했다. 회원들은 더운 여름에 꽃들이 시들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계획이다. 장양호 회장은 "거리를 지나다니는 주민, 학생들에게 싱그러운 꽃을 선사해 무더운 여름을 기분 좋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에 소재한 도란도란 자립형 마을학교 학생들은 29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직접 기른 감자를 기탁했다. 도란도란 마을학교는 시에서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상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성초등학교 예랑채에서 매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운영된다. 마을학교에서는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고 지역주민이 곧 선생님이 되는 마을 교육활동의 장을 열어 어린이·청소년의 돌봄, 특기 적성 교육을 진행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마을학교에 다니는 18명의 학생은 텃밭 활동을 통해 감자를 직접 심고 키우며 새로운 경험과 자부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과 나누며 공동체의 개념을 확장하는 계기도 됐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학생들이 농부가 돼 땀 흘리며 정성으로 가꿔온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정성이 매우 기특하고 장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기둥이 되는 튼튼한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탁된 감자 열다섯 바구니는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교통·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 최건오 학생이 최근 열린 2022년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총회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은 'Printable and Self-healable Gelatin Conductive ink for Dielectric Elastomer Actuators and Strain Sensors'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유전 탄성체 액추에이터는 유연한 절연층과 위, 아래 전극을 올려 전압을 가하면 변형이 되는 간단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공 근육, 소프트 로봇 등의 분야에 쓰일 수 있는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유전 탄성체 액추에이터는 외부 물리적 스크래치에 취약하며, 디지털 프린팅을 할 수 있는 재료가 보고 된 적이 없어 상용화 가능성에 의문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 학생은 자가 치유 특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전기수력학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원하는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 특히 액추에이터 전극뿐만 아니라 모션·스트레인 센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 것을 발표했다. 그는 연구 성과
[충북일보] 옥외광고물협회 충주시지부는 최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부 회원과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거리 캠페인, 국원대로 사거리 주변 불법광고물 철거, 불법 현수막 철거 후 나무에 남아있는 설치 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열 건축과장은 "해마다 자연재해 발생 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광고물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활동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국가 보훈 대상자 10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위원들은 마을 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문 위원장은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편안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