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이날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27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가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대상사업은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제안대회 등 13개 부서 27건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일 오후 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제천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취임식은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시민이 시장에게 바라는 글 낭독 순으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사는 도시로 만드는 게 꿈"이라며 "시 의회와도 한 팀이 돼 오로지 시민을 가운데 두고 제천발전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그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섯 가지 시정방침을 약속했다. 주요 시정방침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지역경제 육성 △더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완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복지정책 추진 △농가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선진 농촌 △시민 중심의 똑똑하고 창의적인 생산행정 등이다. 이날 김 시장은 1천200여 공직자들을 향해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고정관념과 낡은 사고, 아집에서 과감히 벗어난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시장
옥천군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오전 10시 동이면 석탄1리 다목적회관 단양군 △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식=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
[충북일보] 민선 8기 단양호의 새로운 선장인 김문근 단양군수가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목표로 힘찬 항해를 위한 닻을 올렸다. 단양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장영갑, 조성룡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제38대 단양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김 군수는 "저는 오늘 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화합과 통합의 정신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마을마다 골목마다 구석구석 다니면서 확인한 민심을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우는 사람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군수'가 되겠다"며 "이제는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손을 맞잡고 함께 뛰어야 할 때로 새로운 단양호의 순항을 위한 원팀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새로운 단양을 열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으로 우선 '먹고 사는 문제'에 군정을 집중하고 기업체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기에 "생산적인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사계절 관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굿모닝 충청에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진로 선택과 대입 준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력 있는 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현장 강의로 열린다. 괴산군 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6회에 걸쳐 현장강의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내 자녀 진로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 계열별 학과안내 △내 자녀 대입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의 방향 △공신들의 학습법- 사례 중심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 종합전형 차이 등의 주제로 열린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배움 나눔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주요업무 4대 미래비전 공약사업 보고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9대 단양군의회 개원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4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 직원 조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남부출장소 등 기관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 조회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 = 4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2022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임금협상 개시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역대 최고 찬성률(83.21%)로 합의했다. 국내 주요 승강기 기업 중 가장 빠른 협상 결과다. 이번 협상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과 회사는 기본급 3.8% 인상과 함께 무분규 타결 격려금,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기와 원자재 가격 폭등, 건설경기 침체, 코로나19 등 악화된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는 데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충주 본사에서 조재천 대표이사와 손만철 노동조합위원장,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노사는 '악화된 사업환경을 경영위기로 인식하고 경영정상화를 공동의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가 공감하고 한마음이 되는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60명과 경로당취사도우미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치매안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령의 경증 치매 노인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혹서기 폭염 대응 안전교육과 경로당 취사 시 안전을 위해 여름철 식중독 안전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행복지키미는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지키미, 취사도우미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988행복지키미는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 노인 가정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안부 확인, 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수령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 내 소재한 이연제약,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켜가는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이연제약 충주공장 직원들은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 주기적으로 전달되는 챌린지 미션을 통해 건강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챌린지 내용은 △체력등급 변화 △BMI수치 변화 △체지방량 감소 △골격근량 향상 △식품영양성분표 확인 후 섭취 △하루 만보 달성 등이다. 프로그램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시 보건소는 인바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제공하며,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등을 지원한다. 이연제약 구내식당에서는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개선 상태를 평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가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23대 충주구치소장으로 법무부 교정기획과 주기남(52) 서기관이 취임했다. 주 신임 소장은 전남 무안 출생으로 목포해양대학 기관학과, 고려대 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하여 서울남부교도소 보안과장, 여주교도소 및 서울동부구치소 분류심사과장, 법무부 교정기획과 등 본부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교정행정 발전, 인권 중심의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다. 주 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교정시설에도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굳건히 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교진 교육감이 '모든 아이가 특별해지고 존귀함으로 대접받는 교육' 실천을 위한 민선 4기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 교육감은 지난 1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취임식를 시작으로 4년간의 공식 임기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세종시의원, 교육계 원로, 교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예술고, 미르초,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당선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교육공동체 축하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종시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소담고 황도연 학생회장, 고지은 학부모연합회장, 종촌중 마준길 교사의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최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 코로나19,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등 설렘에 앞서 낯설고 두려운 다양한 언어로 미래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파도를 올라탈 용기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고 즐길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위기의 언어를 설렘과 기회의 언어로 바꾸어 미래를 당당하게 맞이할 것
[충북일보] 7대 괴산소방서장에 김상현(55)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조직에 입문한 김 서장은 청주서부소방서장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대응구조구급과장, 증평소방서장, 제천소방서장, 청주동부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그는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 서장은 이날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파악하고 초도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에 바탕을 둔 건강한 소방조직 문화를 조성하면서 군민이 체감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