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단양도우누리사회적협동조합과 범죄피해 노인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단양지역 내 독거노인의 사기(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실종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등 공감 받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재형 중앙지구대장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수준 향상으로 지역 내 안전 활동 수행 시 전문적인 대외자원의 협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양지역 노인들의 안전 확보가 체계적으로 가능해 졌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박천수 단양도우누리센터장은 "독거노인들은 복지뿐만 아니라 평상시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돼 있어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가 필요하다"며 "단양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에 필요한 가용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민선8기 제천시장 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인수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백서' 제작안 심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8일 공식일정을 종료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위원회)에 따라 지난 6월 11일 출범이후 임기까지 민선8기에 바라는 시민의 열망과 민심을 시정운영 방향으로 담아내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민선7기의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민선8기의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설정해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 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을 목표로 59개의 공약 이행방안을 점검했다. 또 민선8기 공약사업의 방향 설정을 위해 당선인과 함께 공약 연찬 실시를 비롯한 공약사업별 담당부서와 인수위원 매칭을 통한 이행방안 구체화 작업도 병행했다. 또한 제천 전 지역을 아우르는 관광인프라 개선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방침인 '머무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해 용두산 포레스트 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청풍호권 관광개발사업을 충청북도지사 직 인수위원회에 정식 건의했다. 여기에 민선7기의 주요현안 사업이었던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소속 용두동 여성회가 최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하소천 일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순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34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소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보여줬다. 유 회장은 "시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안병만 회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보은군 △농촌자원 생활기술교육=오후 2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옥천군 △군청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일손 돕기=오전 6시 추풍령면 지봉리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강면 유점리 주차장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군 농기센터에서 열리는 사과연구회 총회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11일 오전 11시 증평축협 2층에서 진행되는 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보고회 및 코로나19 일일상황 회의 주재.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 주재.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연진으로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전용우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박영진, 소프라노 이은주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중 '피날레' △앤더슨 '고장난 시계, 춤추는 고양이' △윤학중 '마중'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김동진 '신아리랑' △프레데릭 로우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 △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4악장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선착순 좌석 배정(550석)과 무료입장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소방청 주최로 2022년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사례 또는 생활 속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법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5분 이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fire.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제출된 영상 또는 사례는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30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활동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영농활동 중에 일어나는 사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올해 초 마을,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심사를 통해 공동 작업 공간의 안전조치가 필요하거나 농업활동에 취약한 계층이 많은 초평면 용대마을(대표 장성수)이 선정됐다. 세부 지원내용은 총 16개 농가를 대상으로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업 위험 요소의 진단·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마을 공동 농산물창고 보수 △농작업자 보호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과 더불어 농작업 위험요인을 인지하지 못해 농작업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업안전관리 교육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자주적인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충북일보] 증평군은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 간 청소년부모 가구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실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으로,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2021년 소득금액증명,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서 아동의 주소지 관할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청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및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주민을 위한 한여름 밤 축제가 9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용산주민을 위한 한여름 밤 축제'는 충주시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산동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에서 벗어나 이웃 간 화합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용산생활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순 용산동분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즐겼다. 행사는 초청 가수 노래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각설이 가락 장단, 무용(태평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이벤트 등으로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김성순 분회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몸도 마음도 지칠 때 이웃과 지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한여름 밤 축제가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다.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 제출하면 되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9월 중 최종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 원의 상급이 준비돼 있다. 수상자는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충북소방본부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제8회 국원동요제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고 동요를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동요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원동요제는 국원초의 많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학교 행사 중에 하나로 떨리는 마음으로 예선에 참가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펼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예선을 거쳐 저학년부 15팀, 고학년부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순화 심사위원(충주오페라단 단장), 김은주 심사위원(한국동요음악협회 충북지회장)을 위촉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동요를 부르며 관람하는 친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인숙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불리지 않던 동요가 확산되고 동요 속에 숨겨진 힘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