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표갑수)는 오는 25일까지 'The 늘품' 홍보대사를 모집한다.이번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시민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충북도사회복지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학교·학과불문, 휴학생 가능)은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며 홈페이지(www.043w.or.kr)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 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은 오는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이다. (문의 043-239-8900~4)/ 임장규기자
충북·청주경실련은 공동대표를 맡아온 주서택(청주 주님의 교회) 목사를 연임시키고 정책위원으로 활동해 온 황신모(청주대 경상대학장) 교수와 불교계 인사인 설곡(대한불교수도원장) 스님을 공동대표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의 임기는 2년이나 그 동안의 관례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연임하게 된다.조수종(충북대 명예교수), 우정순(제중한의원장), 김준태(태영실업 대표) 공동대표는 고문으로 추대됐다.이밖에 공동집행위원장에 손세원(충청대) 교수, 신승주(영국판금) 대표, 최윤철(법무법인 주성) 대표변호사 등 3명이 연임됐고, 정책위원장에 이만형(충북대) 교수가 선출됐다./ 임장규기자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8일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검은색 정장 차림의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청주시 복대동 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만원권 100장이 든 편지봉투 2개를 놓고 갔다.성함이라도 알려달라는 직원의 요청에 이 남성은 "굳이 알 필요 없다"며 "좋은 일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한 뒤 곧바로 사무실을 나섰다.모금회 직원은 "보통 외부에만 알리지 말라는 부탁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철저하게 익명으로 기부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9일 충북대 신학생회관에서 '헌혈의 집' 개소식을 갖는다.이번 개소식에는 임동철 충북대 총장, 김영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박규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충북대학교 최다 헌혈자인 안전공학과 정길순 교수와 나기철씨 등이 참석한다. 충북대 '헌혈의 집'은 1998년 신학생회관 2층에 개소한 이래 지난 11년간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의 헌혈의 장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헌혈의 집'이 비좁고 시설이 낡다는 여론에 따라 5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함께 최첨단 장비 및 비품을 구비했다.131㎡ 규모인 '헌혈의 집'은 채혈침대 8개, 혈장성분 채혈기 6대, 혈소판 성분채혈기 1대, 혈액전용 냉동고 및 냉장고 각 1대, 튜브봉합기 6대, 채혈 혼합기 및 봉합기 4대, 업무용과 헌혈자용 컴퓨터 등을 구비하고 있다.충북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충북대 '헌혈의 집'의 개소로 지난해 1만820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증가해 전국지역의 혈액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또한 나눔의 헌혈문화가 대학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충북대 헌혈의집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금 1천만원을 어린이 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충북도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길을 도중에 중단해야 할 상황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학기 용품 지원대상자 중 모범학생 5명에게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최근 경제침체로 가계 소득 감소 및 기업의 자금난으로 후원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충청에너지서비스의 후원금 전달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사회 전체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교육재단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충북도내 기반을 둔 기업으
임충렬(37·사진) 성부ENC 이사가 39대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다.임 신임회장은 청원 출신으로 충북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청원청년회의소에 입회, 청원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청원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했다.또 지난 2002년 우수신입회원상, 2005년 청주시장상, 2006년 지구회장특별표창, 2008년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표창, 2009년 충북도교육감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임 신임회장은 "기관 업무협약체결 및 상호 교류를 통해 JC활동을 격상시킴은 물론 언론, 방송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 충북JC를 널리 알리겠다"며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 6·2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취임식은 5일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청주지역 취업희망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여성유망직종설명회가 9일 오전 10시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독서치료사, 웃음운동지도자, 뮤지컬영어지도자, 초크아트 등 유망직종설명회와 웃음운동지도자 특강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POP(예쁜손글씨), 입체 폼아트, 초크아트, 직업카드 활용한 나의길 찾기, 취업상담, 직종상담, 창업상담 등의 체험마당과 예쁜손글씨, 어린이책 그림전시, 동아리 활동전시 등의 전시마당과 특별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된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상담, 직업훈련교육, 취업알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43-253-3400)/ 김수미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2010년도 적십자 회비 1차 모금활동'을 전개한 결과, 10억4천만원을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목표액 14억6천만원 대비 71% 수준으로 지로용지를 배부한 도내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 법인, 단체 등 총 49만 명 중 14만3천여명(29%)이 참여한 결과다.참여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세대주 43만9천700명 중 13만5천700명 참여(30.8%) △개인사업자 30만500명 중 4천770명 참여(15.6%) △법인 1만4천610곳 중 1천990곳 참여(13.6%) △기타단체(학교, 종교단체 등) 5천830곳 중 880곳 참여(15.1%) 등이다.충북적십자사는 부족액 4억2천만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차 회비모금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영회 회장은 "소외계층을 돕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도와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임장규기자
전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국민운동' 대표자들은 1일 충북경실련 회의실에서 '2010 지방주권 선언'을 발표하고 행정도시 원안추진과 지방자치체제 전면개편 중단, 기초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했던 역사적인 3·1절을 맞아 지방의 주권이 지방과 주민에게 있음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정부와 중앙 정치권의 지배와 종속에서 벗어나 자발적 저항 및 실천운동을 통해 지방의 주권을 스스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조만간 지방주권헌장을 제정·선포하고 6·2지방선거에서 올바른 후보 선택을 위해 합법적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어 올해 핵심 사업으로 조직역량 확충과 행정도시 원안 추진, (가칭)한국균형분권정책연구소 설립 등을 선정했다./ 임장규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경인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 장애인들의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울림 한마당 척사대회'를 열었다.척사대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마당과 강당에서 김영희 후원회장을 비롯해 재가 장애인들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윷놀이와 장기장랑, 시상식 등의 순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척사대회에 는 후원회에서 쌀 10㎏ 10포,라면 10박스 및 각종 음료수를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부치개을 비롯해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재가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겹게 행사를 즐기고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매년 척사대회를 열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적인 행사가 더욱 필요하며,지역사회와 비장애인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며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윷을 놀며 즐거워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내 장애인의 전인적인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활동을 비롯해 교육,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로타리의 모토다. 23일 로타리의 미래보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로타리안들이 뜻을 모았다.국제로타리3740(충북)지구 중 청주지역 23개 클럽으로 구성된 재청로타리클럽은 이날 오후 2시 청주교육청에서 장학금 합동 전달식을 갖고 청주지역 93명의 학생에게 총 2억5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971년 설립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은 현재까지 회원들에게 893억1천1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부 받아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3만2천587명의 학생에게 577억6천600만원을 전달했다.3740지구에서도 지난해까지 모두 1천470명의 학생에게 24억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클럽단위의 전달이 아닌 합동 전달로 그 의미를 더했다.진태준 지구총재는 "이번 합동 전달은 3740지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많은 장학금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청주관리역 코레일사랑봉사단(이하 청주관리역봉사단)은 코레일에서 시행한 2009년 우수봉사단체 심사결과 최우수상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청주관리역봉사단은 지난 17일 코레일이 사내 총 25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우수봉사단체' 최종 심사결과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06년 2월 창립돼 90명의 단원을 확보하고 있는 청주관리역봉사단은 지역사회와의 우호적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 매주 단위로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주요 사업내용은 △농촌일손돕기 및 자매결연 마을 지원 △충북혜능보육원 정기봉사활동 및 원어민 영어공부방 운영 △결손아동 테마기차여행 △환경사랑 Green장학금 운영 및 학용품 전달 등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