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기군지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9일 오후 연기군 조치원읍 교리 연기군여성회관에서 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봉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순례 연기군지구협의회 전 회장과 정순재 연기군지구협의회 부회장,박찬화 금남면적십자봉사장,구제화 남면적십자봉사회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연기군청,조치원중앙신협,고명철정형외과,이내과에서는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순례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임기 중 목욕봉사,도배·장판, 김장김치 담그기,환경보호캠페인,구호품 전달 등에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명자 신임 회장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가자 아픔이 있는 곳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중·고등학생 4명을 선정해 2명에게 장학금,나머지에겐 교복을 기증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아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중국어 기초반 20명(월·수요일, 오후 3시∼4시30분) △중국어 초급반 20명(화·목요일, 오후 4시∼5시30분) △컴퓨터 초급반 11명(화·목요일, 오후 3시∼4시30분) △컴퓨터 중급반 11명(수·금요일, 오후 4시∼5시30분) 등이다.18세 미만이면 참여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12월22일까지다. 수강 희망자는 청주시아동복지관(043-200-490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아동복지관은 또 오는 25일까지 도서정리, 정보검색안내, 각종 프로그램 지원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복지관)은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 및 정보제공을 위한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실시한다.복지관은 이달부터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인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재가 장애아동과 시설입소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청각능력 및 미술.음악과 행동.놀이,심리운동 등의 재활치료 서비스와 장애 조기발견 및 발달진단서비스, 중재를 위한 부모 상담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복지관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은 분기별로 실시한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 모니터링 조사결과 서비스 제공 일정을 지키는 정도, 재활치료 서비스 전문성 및 효과성, 재활치료사에 대한 만족도, 기능상태 변화 등에서 응답자의 9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언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청각능력치료 등의 분야에서 2009년 3천4백67건, 2010년 3천9백56건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재활치료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도 각 치료분야의 전문인력 8명을 확보해 서비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발달단계에 알맞은 치료지원이 이루어질 것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충북경실련 사무실에서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이행을 위한 행동대책을 결의했다.이들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게 공약 이행을 요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책무"라며 "충청권은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타 지역과 유치경쟁을 하거나 지역갈등을 빚지 않도록 성숙한 자세를 견지해야한다"면서도 "충청권 민·관·정이 하나로 결집,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충청권 명시를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만약 이명박 정권이 충청권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정권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으로 전환해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충북비대위는 오는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충청권 대규모 궐기대회에 적극 참가키로 했다./ 임장규기자
청주이민통합지원센터가 소통하는 열린사회 조성을 위해 2011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국제결혼 예비자를 위한 국제결혼 안내, 국제결혼 부부를 위한 행복드림 해피스타트, 이민자 사랑방 및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이민자 한국어교실 및 외국어 교실(일반 시민 대상), 국적 취득 및 체류관련 민원상담의 통합서비스 등으로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한편 청주이민통합지원센터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음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은농협, 제천세명대, 충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단양소백농협, 단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프로그램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문의 043-235-4905)/ 김수미기자
충북경실련은 7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의 파렴치한 과학벨트 공약부정과 후안무치한 백지화 주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충청권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지만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제2의 공약사기극인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부정에 동의할 충청인은 없다"며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려면 공약을 지키고, 공약사기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각 지역마다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이전투구에 빠져든다면 국가균형발전도, 지방회생도 요원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방정부가 이명박 정권의 비열한 책동에 맞서 지방정부연합으로 일방적인 수도권규제완화를 저지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추진에 공동행동으로 맞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임장규기자
지난해 10월 충북희망원이 시설폐지 신고서를 청주시에 접수하면서 불거진 노사 갈등이 1일 극적으로 해결됐다.충북희망원 사측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부터 1일 오전 7시까지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는 선에서 타협점을 이끌어 냈다.충북희망원 노조도 이날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노사 합의안을 가결시켰다.이날 협의에서 충북희망원 노조는 충북희망원이 지역사회 아동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정신을 존중하고, 충북희망원 운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또 노조와 조합원은 사측의 인사경영권을 존중하고 법인의 운영규정을 준수키로 했으며, 충북희망원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및 행정상의 조치를 취하키로 했다.향후에도 제도적 미비로 인한 사항에 대해 일체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충북희망원은 정당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정당한 이유없이 해고하지 않기로 했다.또 직원의 근무형태 변경 때 노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실시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근무형태 변경을 검토키로 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북·청주경실련은 27일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경실련은 이날 청주시립상당도서관에서 11차 회원총회를 열고, 청주 관음사 주지인 현진 스님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지난해부터 공동대표를 맡아온 설곡 스님(대한불교수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감사에는 법무법인 주성 김한근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들은 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최우선 역점사업을 '공정한 지역사회 만들기'로 정했다. 이를 위해 토착비리, 권력형 비리 등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추방하고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또 국제과학비니지스벨트 충청권 조성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들은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은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희망원 시설폐쇄에 대한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촉구했다.이들은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국가보조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것을 바로잡고자 설립된 노동조합을 폐쇄 사유로 들먹이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충북희망원을 후원하고 지지했던 사람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이어 "만약 희망원 원장을 비롯한 법인 측에서 끝까지 시설폐쇄를 고수한다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충북도는 희망원에 대한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즉각 추진해 법인의 재산을 국가로 귀속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38조(시설의 휴지, 재개, 폐지신고 등)는 지난해 개정돼 시설폐지가 시설운영자의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돼 있어 향후 희망원과 유사한 형태로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한 뒤 문제해결을 위한 '청주시의 지역토론회 등 지역여론 수렴절차'와 '시민들의 사회적 공론화'를 요구했다./ 임장규기자
청주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도내 보훈가족 15가구에 가구 당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는 청주보훈지청 봉사동아리 '다사랑회' 기금 50만원과 청원군 내수읍 성우물류 오선진(51) 대표의 보훈성금 100만원으로 마련됐다.오 대표는 순직공무원 자녀로 중장비 대여업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앞 광장에서 도내 복지시설 32개소에 도민 성금으로 마련된 복지차량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충북공동모금회 송옥순 회장, 복지시설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대표기관 차량현판 및 차량열쇠 전달식,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공동모금회는 총 사업비 7억2천676만9천840원으로 승합차량 26대, 트럭 4대, 이동세탁차량 1대, 재지원 차량 1대 등 총 32대를 지원했다.이들은 앞서 지난해 9월 신청기관 10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같은 해 11월 지원시설을 선정했다.공동모금회는 전달식 뒤 충북재활원을 시작으로 '2011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행사'에 돌입했다. △저소득층 2억5천만원 △법인운영 사회복지시설 123개소 6천341명에 6천341만원 △개인운영 사회복지시설 116개소 1천750명에 3천5백만원이 각각 지원된다.송 회장은 "도민들이 정성을 모아 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경실련은 24일 "원주민이 배제된 채 특정 부동산개발업체가 주도하는 청주 사직4구역 정비사업에 대해 청주시는 정비구역 지정결정을 보류하라"고 요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구역 부동산 소유권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 토지 248필지 중 121필지가 L사 및 관련업체 임직원 등 17개 명의로 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 추진위원회의 핵심 임원 역시 L사와 임직원들로 구성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같은 상황을 볼 때 사직 4구역추진위원회는 특정 업체와 이해관계를 같이 할 수밖에 없다"며 "이 사업은 원주민이 밀려나는 재개발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시는 지금이라도 드러난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사직분수대 주변 5만8천여㎡의 토지주 100여명은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최고 66층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골자로 한 '사직4정비구역지정 제안서'를 지난해 10월 시에 제출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