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햇살나눔회(대표 박상욱 상무) 봉사단은 지난 9일 청주 율량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기(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LG화학 햇살나눔회는 전자 재료 사업부 임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이다.햇살나눔회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여름 방학기간에는 방학기간 리더십 캠프와 스피치 교실을 열었다.또 추석맞이 어르신 특별잔치, 연말 어르신 만수무강 잔치 등 꾸준한 교류와 후원으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한편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은 9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어르신 및 장애우 후원활동, 자연정화활동, 독거노인세대 지원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지역 대표 기업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하는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영동군 순회모금'이 9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열렸다.나눔과 참여의 기부문화 유도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의 모금액은 전액 영동군의 긴급구호비와 저소득층 명절 위문비,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비 등으로 지원된다.이날 행사장을 찾아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초청가수의 라이브 공연도 열렸다.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행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세종중앙신협(연기군 조치원읍 원리·이사장 안성구)이 세종시 중심지 인근에 노인요양병원을 지으려고 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10일 연기군에 따르면 연기군 남면 눌왕·수산리 주민들은 세종중앙신협이 마을안에 노인요양병원을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요양병원이 들어서면 마을개발이 늦어지고 지역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다"며 최근 마을입구에 현수막을 거는 등 반발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요양병원 건립 예정지도 내년 7월 이후에는 행정구역 상 세종시에 포함된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주세요."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와 더하기 사랑봉사대(회장 배민성)는 8일 성안길에서 '2011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벌였다. 도내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 위한 후원자 모집이다.산타원정대는 9일 늘푸른아동원과 희망지역아동센터, 13일 청주복지관 등 12월 한 달 간 빈곤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043-256-4493)로 연락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사회복지법인 충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병주) 창립대회가 오는 12일(월) 오후 3시 충주시 문화동 충주지역자활센터 강당(구,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창립대회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윤진식 국회의원, 김창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와 충주지역 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식전행사로 난타와 이번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 시연 등이 열린다. 충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창립된 충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핵심 가치인 사회통합으로 사회복지정책과 지역의 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 조정,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김형근(민주당·청주2) 충북도의회 의장은 7일 청원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이사장 김광홍)을 방문해 현장 장애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김광홍 이사장은 "도청 및 의회에서는 장애인판매시설을 통해 복사용지 구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행정봉투 등 기타 물품은 구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건의했다.김 의장은 김 이사장에게 "도에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의회차원에서도 물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장애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보람동산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김 의장은 이어 생산현장을 일일이 돌아보며, 몸이 불편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보람근로원에는 장애인 근로자 79명이 복사용지 생산 판매사업과 LG생활건강 용품을 조립·생산해 2010년에는 45억 원의 수익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한편, 보람동산은 지난 1996년 12월 설립됐고, 현재 보람근로원과 보람복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지난달 2일부터 충주시 이류면 두정리 소재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소각장, 선별장) 불법 재위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등 노동단체 조합원100여명은 7일오후1시30분부터 충주시청 앞 분수대옆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위탁업체가 중간 착복한 7억원을 근로자들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했다.특히 이들은 충주시가 7일오전 '재위탁이 불법이 아니며, 임금문제는 노사협상을 통해 해결하라'고 반대입장을 밝힌데 대해 "충주시와 체결한 위탁 협약서 제6조제2항에 운영관리비용을 목적외에 사용할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는데, 협약서까지 위반하며 임금을 착복했는데도 잘못이 없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한편, 이들은 시청앞 분수대~연수동 일대를 한바퀴도는 거리시위를 벌인데 이어 오후4시까지 시청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사 희망프로보노봉사단은 7일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와 함께 충북에 거주하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에게 사랑의 연탄 2만1천장(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및 충청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스한 온정을 집안 가득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희망리플레이(Replay)' 행사를 가졌다.이어 공사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충청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체결한 서민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서(MOU)에 따른 협력 사업이다.충북도가 추천한 도민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와 연계해 청주, 청원 등 7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각 300장씩 전달했다.캠코 충북지사 박찬용 지사장은 "공사의 희망리플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매월 정례 급식지원 봉사활동, 전통시장 가는 날 참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와함께 충북 도민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확대해 이웃 및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
한국 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 충북도연맹 청남지회장에 이옥규(세실리아 헤어월드 원장·사진) 주성대학 겸임교수가 선출됐다.이 지회장은 지난 2일 청남경찰서에서 열린 한국 B.B.S 충북도연맹 청남지회 창립기념식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평소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 지회장은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소에 남다른 봉사정신이 귀감이 돼 청남경찰서 개서와 함께 오영식 충북도연맹 회장의 제안으로 지회장에 선출됐다.이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1:1결연사업, 학교폭력 예방활동, 불우청소년 돕기 등 다양한 보호 육성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한국 B.B.S 충북도연맹 청남지회 임원으로 이선우((주)탑 대표)·김미향(부흥빌버요양원 대표)·김명숙((주)반석산업대표)씨가 각각 부회장에 임명됐고, 감사에는 권오주(법무법인 주성 변호사), 사무국장에는 이경미(출입국관리사무소 이주여성센터)씨가 각각 임명장을 수여받았다.B.B.S 충북도연맹 청남지회는 이날 40명의 지도위원으로 창립해 지역에서 뜻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역량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하여 8일오전10시~오후3시까지 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실에서 '2011 지식-e 정보검색대회'를 실시한다. 충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2011 지식-e 정보검색대회'는 인터넷 개요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평가를 기반으로 인터넷 사용 및 검색활용에 대한 조작기능 평가와 고도의 정보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인터넷 실무적 이해도를 평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또한 장애유형별로 시간증안을 제공해 공정한 대회로 운영된다. 대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직업재활팀(043-856-1100 함혜정) 으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서울 남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함영신 본부장에게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돕기 1차 지원기금 총 2천525만5천900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지난 8월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천500여개 주요 업소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 병뚜껑 1개당 100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에게 우유를 제공하는 '사랑의 우유기금'으로 쓰여진다. 오비맥주는 당초 10월까지 3개월 예정이었던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나눔 취지에 공감한 참여 업소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2월까지 연장해 이번 1차 기부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지역을 더욱 확대해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사랑의 기부축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이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결식아동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
라면 1봉지의 가격이 1천원에 달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 복지단체 등의 기부품목도 변하고 있다. 라면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껏 기부할 수 있는 쌀이 기부품목 1순위로 올라선 반면 라면 기부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가령 한 달 세끼 내내 라면을 먹는 것과 쌀밥을 먹는 것 중 보다 저렴하게 오래 먹을 수 있는 것은 쌀밥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요즘 라면 1봉지값은 550원~2천원까지 다양하다. 시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라면들의 평균값을 600원으로 잡았을 때 하루 세끼를 먹으면 1천800원이고 한 달을 먹으면 5만4천원이다. 반면 쌀값은 20㎏짜리가 5만원 내외. 20㎏이면 한 사람이 최대 50일까지는 먹을 수 있다.이런 경제사정으로 지자체, 복지기관, 봉사단체 등에서도 대부분 쌀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10㎏) 20포를 전달했다. 2일 흥덕구 수곡2동주민센터도 익명의 기부자가 제공한 쌀(20㎏) 150만원어치를 전달했고 ㈜충북소주도 쌀(10㎏) 30포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쌀을 기부하는 기관과 업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에 발맞춰 최근 쌀기부사이트와 쌀화환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 쌀기부사이트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