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돕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3월 초 자세한 선발분야와 인원, 세부일정 등을 담은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수험생은 공고문에 있는 응시 수수료 면제 확대 등 2024년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조용호 전 법제처 법령정비과장을 입법고문으로, 신성임 법무법인 태앤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고문변호사 임기는 모두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에 공장을 둔 ㈜나우코스가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4천720만 원을 기탁했다. ㈜나우코스는 지난 2020년 소정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18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소정면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우코스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해 매달 20만 원씩 청소년들이 학업, 자기계발, 대학진학 등을 위해 사용하도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통한 경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세종시법 전면 개정'에 나선다. 세종시 류제일(사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지난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래전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올해 4대 핵심정책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새해 핵심정책 사업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경제자족도시 실현 △지역균형 발전 △품격 높은 한글·스마트 도시조성 등이다. 특히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통해 실질적 행정수도로서 지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제도적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에는 세종시에 국가 주요기관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기능을 보강하는 행정조직과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한 행·재정 특례가 담기게 된다. 세종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연구용역과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을 작성, 부처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발의할 계획이다. 미이전 중앙행정기관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세종 지방법원·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세종시는 정부를 비롯한 인근 지역과 적극 협력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KTX 세종역 설치를 위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이 순회사서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비 1억8천84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6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과 연계된 사립작은도서관 1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을 돌며 장서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지원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순회사서 지원 사립작은도서관은 가온마루 작은도서관, 또랑또랑 작은도서관,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 범지기마을10단지 푸른작은도서관, 새뜸마을7단지 작은도서관 책어울 등 13곳이다.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44-301-4325)으로 문의하면 작은도서관 운영과 순회사서 채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2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축산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 9개 항목 지표를 기준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세종시는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꾸준히 홍보해 왔다. 1월 기준 세종시 안심식당은 모두 398곳이다. 올해 50여 곳을 추가 지정해 안전한 식문화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세종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화(044-300-5741∼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최근 세종지역 2개의 다리 위에서 짙은 안개와 살얼음으로 발생한 차량 다중추돌 사고에 대해 세종시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세종시 금빛노을교(29대)와 아람찬교(8대)에서 차량 37대가 짙은 안개와 다리위에 얼어붙은 살얼음으로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사고발생 이튿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인근 아람찬교는 금강 위에 건설된 교량"이라며 "(이곳은) 상습 안개 발생지역으로 날씨가 추울 경우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염수자동분사장치를 설치했어야 하는데도 행복청이나 세종시가 이를 간과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행복청과 LH 관할 여하를 떠나 세종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시 예산으로라도 이 장치를 설치했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던 사고여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살얼음은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도로위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최근 타 시·도는 서둘러 도로결빙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관련기술을 적용해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특히 "세종시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산학연클러스터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대한 해안포 사격이 벌어진 지난 5일 지역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지하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한 뒤 대피시설로 지정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5단지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대피시설 안에 비치된 비상용품을 살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민방위 대피시설은 모두 165곳으로, 이 안에 응급처치함, 라디오, 확성기 등 7개 품목의 비상용품함 570개가 비치돼 있다. 지역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안전디딤돌앱(APP)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민간포털(네이버, 카카오, T맵)에서 지도표출과 검색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준배(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사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시상식'에서 국가 ESG경영과 아시아 로하스(Asia LOHAS)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연구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영 교수단체는 2013년 지식경영을 활용해 사회발전에 공헌한 리더의 성과를 격려할 목적으로 이상을 제정했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 지식경영기구(WIIPA),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포상심사위원회는 '도전과 지식경영혁신'이라는 주제를 놓고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성장을 지원하면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FIRST 경영인, 정치인, 학술인, 예술인 등을 선발했다. 공공기관·지방자치 부문 대상 부문에는 이준배 전 세종시부시장을 포함해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범인 금산군수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세종시 경제부시장 시절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래전략수도 실행계획을 세우고 빈틈없이 추진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기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4일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는 원활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업무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지원 사항 안내 △기업애로 현장 방문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자문 연계·지원 △중앙부처·유관기관 규제 개선 건의 등이다. 특히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는 기업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운영돼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앞으로 센터운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13개 기업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지원기관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중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개발에 나선다. 이번 도움자료 개발은 학생과목 선택권 정착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도움자료 개발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해 온 교사 8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사전협의회를 통해 도움자료 내용을 결정하고 자료수집과 편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도움자료는 2025학년도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대폭 수정된 교과목과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자료 개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전문성을 높여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 운영 역량이 강화될 것"이ㅏ며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 편제표 모형이 개발돼 교육과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자료는 여러 의견수렴과 꼼꼼한 검토를 거쳐 1월 중 각급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