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콘서트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싸이는 오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름 브랜드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이하 흠뻑쑈)’를 개최한다. 싸이 측에 따르면 그의 6집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이 메가 히트를 치자, 공연 티켓 문의가 더욱 빗발치고 있다. 관계자는 “초대권을 돈을 내고 사겠다고 할 뿐만 아니라 티켓 정가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공연자인 싸이도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티켓이 전부 소진됐다”고 말했다. 싸이의 ‘흠뻑쑈’는 이미 공연 2주 전부터 3만 석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안 그래도 매번 콘스트 때마다 티켓을 매진시켰던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국내외에서 핫한 인물로 떠오르며 본인이 티켓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싸이의 단독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 해방감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다. 싸이는 시원한 물세례를 퍼붓고 화끈한 가창력과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년 관객에게 만족감을 안겨왔다.특히 올해 공연에는 2012년 여
[쿠키 연예] 연예계 관계자와 열애설에 휩싸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9일 오전 이하늬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곧 공식입장을 정리해서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늬가 두 살 연상의 연예계 관련 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 모씨와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며 두 사람이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하늬는 최근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시사회에 이 모씨를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고, 교회와 영화관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서울대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한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며 데뷔했다. 최근 영화 ‘연가시’와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32)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인터넷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박모씨가 반성문을 제출했다. 지난달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원모씨, 이모씨 등과 함께 징역 10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박씨는 최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타진요에 '타블로가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타블로는 미국에 가 본 적이 없다'는 등의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 등 4명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김모씨 등 2명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씨를 포함해 실형을 선고받은 3명과 집행유예를 받은 2명은 항소, 추가 공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타블로 학력 논란을 촉발한 타진요 운영자였던 '왓비컴즈' 김모씨는 수사당국이 소재를 파악할 수 없어 기소 중지됐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곡 '강남 스타일'의 코믹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강남스타일'을 소개했다. "한국 래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니었다"며 "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강남스타일' 열풍을 전했다. "'강남스타일'은 중독성이 강하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음악"이라며 "'강남'은 서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강남스타일'을 15차례나 봤다"며 "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에서 '강남스타일' 소식을 알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아이 오프너 TV'에서는 MC와 패널들이 모두 '강남스타일'의 포인트 안무인 '말춤'을 따라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탤런트 남윤정(58)이 1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정확한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1973년 TBC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KBS 1TV '노란 손수건'(2003), MBC TV '하얀거탑'(2007), SBS TV '강남엄마 따라잡기'(2007) 등에 출연했다. 최근까지 MBC TV '위험한 여자', JTBC '아내의 자격'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가수 김장훈과 탤런트 송일국이 CJB 주말 프로그램 '아름다운 충북' 괴산군 편에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이 프로그램에 김장훈과 송일국이 출연하게 된 것은 '아름다운 충북' 진행을 맡고 있는 용춘브라더스 장춘권 MC와의 친분으로 우정 출연하게 됐다.박준규 PD가 연출하고 용춘브라더스 박용관·장춘권 MC, 안효선, 이민경이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아름다운 충북'은 1박2일 동안 충북도내 명소와 맛 집 등을 돌며 야외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CJB 인기 프로그램이다.김장훈과 송일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하계야유회'라는 주제로 괴산군 일대 유명 피서지인 갈론계곡, 산막이 옛길 등을 돌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예능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또 지금은 폐교된 칠성초 분교에서 출연진과 1박2일 동안 야영하며 다슬기 잡기, 괴산 대학찰옥수수 시식 등으로 토크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방송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된다./ 김수미기자
[쿠키 연예] 배우 배정남이 택시 강도를 맨 손으로 잡아 화제다. 배정남은 31일 새벽 2시경 영화 ‘베를린’을 촬영하고 귀가하던 길에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잡았다. 신호대기 중에 서있던 택시 운전석에서 배정남은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다른 차량의 택시기사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배정남 측 관계자는 “배정남은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발견하고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했다”라며 “이후 매니저와 경찰에 신고해 이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 출신 배정남은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이후 현재 영화 ‘베를린’ 촬영에 한창이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형제 감독 앤디 워쇼스키(45), 래리 워쇼스키(47)가 이제 남매 감독이 됐다고 30일 호주 매체 디 오스트레일리언 등 외신들이 전했다.형인 래리가 성전환을 통해 라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라나는 지난 2002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지난 2003년부터 '여장 남자' '성전환 중'이라는 소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해 10여년간 가십란을 장식했다.결국 여성으로 변신한 라나는 새로 만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를 위해 동생 앤디와 동료 감독 톰 티크베어와 함께 영상에 출연했다.정확히 언제 성전환 수술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주 공개된 이 영상에서 라나는 붉게 염색한 머리를 땋은 모습을 하고 "안녕하세요, 라나에요"라고 인사했다.한편, 성전환 후 라나가 처음 만드는 이 영화는 영국 소설가 데이비드 미첼의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톰 행크스와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티아라의 ‘왕따설’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티아라 백댄서의 증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30일 온라인 사이트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에는 “티아라 백댄서 정보 대박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의 전속 댄서팀인 핫칙스 멤버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티아라 내에 있었던 왕따 일화를 공개했다.글에 따르면 팀원들이 신곡에 맞춰 안무 연습 중 화영이 조금씩 안무를 틀리자 지연과 소연이 “숟가락 얹었으면 잘 좀 하시지”라며 비꼬았다. 이 말에 화영이 좋지 않은 표정으로 연습을 이어가자 지연은 “다 키워놓은 티아라 들어왔음 눈치껏 하라”며 화영의 뺨을 때렸다.그러나 이 글은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인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티아라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31일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연습실 구타 사건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곳은 다른 연예인들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하지만 글의 진실여부를 떠나 ‘티아라 백댄서 증언’은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와 트위터에 확산되며 네티즌들을 자극하고 있다.또 이날 인기 웹툰가 이말년은 자신의 트위터
왕따설에 휩싸인 걸그룹 티아라에 대해 출연 거부 발언을 했던 SBS 류철민 PD가 “공적인 입장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류 PD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티아라 관련 기사를 보고 개인적으로 화영이의 입장이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의견이 공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류 PD는,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화영을 퇴출시키겠다고 밝히자 “아이고 화영아. 이 오빠가 티아라는 앞으로 섭외 안할게”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었다. 김광수 대표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화영을 팀에서 탈퇴시키기로 결정했다며 티아라 그룹 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김 대표가 일방적으로 티아라를 옹호하는 입장을 표했고, 여기에 화영을 비난하며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형성해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화영을 옹호하는 듯한 류 PD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응원을 목소리를 보냈고, 과도한 관심으로 류 PD는 입장이 난처해진 상황이었다. 류 PD의 화영 관련 글에 동조글을 올렸던 MBC 이상엽 PD 또한 주목을 받았으나
일명 ‘밥퍼녀’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다.박수정은 지난 27일 케이블 채널 채널동아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평소 콤플렉스이던 주걱턱 성형 수술을 받았다.박수정은 ‘밥퍼녀’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턱이 튀어나왔고, 이를 고민해오다 ‘도전 신데렐라’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이번 오디션을 통해 박수정은 성형과 다이어트, 피부 케어, 치아 성형 뿐 아니라 패션,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조언을 받아 단계별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달라진 박수정의 모습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박수정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들은 “밥퍼녀에서 인형녀로 변신했다”, “너무 예뻐졌다”, “정말 신데렐라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티아라 소속사 측이 결국 ‘왕따설’이 불거진 멤버 화영을 탈퇴시키고 계약까지 해지했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오후 1시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수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 글을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텝(스타일리스트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5명, 팀장매니저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하여 멤버 화영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멤버들 간의 ‘왕따설’에 대해 해명하고 팀 존속을 위해서는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멤버들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찾길 바랐지만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마음을 저버릴 수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화영은 훌륭한 랩퍼라며 그녀의 앞날을 기원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광수 대표 입장 전문 티아라의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 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티아라 데뷔 초 은정왕따설, 소연왕따설, 보람왕따설 등등 많은 왕따설로 곤욕을 치렀지만 그것은 단지 어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