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여배우 제시카 비엘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이들 부부는 19일 피플지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결혼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식은 아주 아름다웠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이었다"고 밝혔다.비엘의 대변인 메레디스 오설리번 왓슨도 이러한 피플의 보도를 확인했다.31살의 팀버레이크와 30살의 비엘은 몇년 전부터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약혼했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최근 노래보다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팀버레이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The Trouble with the Curve)에 출연했으며 비엘은 '토탈 리콜' 리메이크판에 출연했다. 비엘은 현재 '히치코크'를 촬영 중이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가수 싸이(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넘어섰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유튜브에서 5억 244만 건을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98일 만에 이룬 기록이다.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차트 4위에 랭크됐다. 3위는 에미넴의 뮤직비디오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way you lie)', 2위는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 1위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이다. 지난 18일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4주 연속 2위를 지킨 싸이는 19일 호주 프로모션을 마친 후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MC 이휘재(40)가 내년 봄 첫 아이를 얻는다.19일 이휘재 측에 따르면 현재 임신 중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32)씨는 내년 봄 아이를 출산할 계획이다. 이휘재는 이 사실을 18일 오후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촬영 현장에서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살 연하 플로리스트 문정원씨와 2010년 12월 결혼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신남철(충북교총 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복희(예원음악학원장), 문상욱(충북예총 회장), 박종복(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신순애(탑 애드컴 대표), 신홍섭(농어촌공사 청원지사 차장), 이선우(주식회사 탑 대표),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최대철(청주물류센터지점장) 위원이 참석했다. △신남철 위원"일본과 우리나라가 독도문제로 민감해 있다. 국민들도 과감하게 관심을 갖고 정부에서도 이런 관심에 부응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한다. '증평 다문화축제 성황'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지역 축제의 경우 예산을 배정해 풀어내는 형식적인 행사에 그쳐 아쉽다. 근본적인 시민 복지차원에서 행사를 치렀으면 하는 생각이다. 청주공항 활주로와 관련된 기사였는데 같은 내용이지만 두 번째 기사에서는 수치가 다르게 나왔다. 통계의 기준을 일원화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도내 고교생들이 매년 1천명 이상 학업을 포기한다는 내용이 실렸는데 이에 대한 지자체의 지도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박칼린 음악감독의 언니 박켈리(Kelly Soo Park·46)가 청부 살인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2010년 살인 청부 혐의로 기소된 박켈리 씨가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레바논 출신 의사이자 사업가 무니르 우웨이다의 청부를 받고 2008년 3월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나 레딩(Juliana Redding·당시 21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우웨이다의 부동산 중개와 재정을 관리해 왔다. 또 우웨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돈을 받아내는 일도 맡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박 씨는 우웨이다의 '수금원'(debt collector)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웨이다는 이런 일을 해내는 박 씨를 "제임스 본드"라고 불렀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로스앤젤레스 검찰에 따르면 우웨이다와 레딩의 아버지는 사업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검찰은 박 씨가 레딩에게 수차례 협박을 해오다 결국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산타모니카 법원 자료에 따르면 박 씨는 맨손으로 레딩을 목 졸라 숨지게 했다. 레딩의 목에 남아 있는 지문이 레딩의 핸드폰과 문고리 등에도 남아
배우 이미숙(52)씨가 고소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기자 2명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이씨와 연하남과의 불륜 의혹 보도와 관련, 전 소속사 대표 김모(43)씨를 조사했지만 허위 주장이란 증거를 찾지 못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월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을 벌이던 중 소속사 측이 '연하의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김씨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자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당사자인 연하남이 조사를 거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고, 이를 보도한 기자들도 이씨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기사를 썼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한편 고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던 김씨는 지난 12일 "장자연 문건을 만들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배우 이미숙, 송선미씨, 전 매니저 유모(32)씨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혼성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44)가 사망한 전처 강모(36)씨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김성수는 17일 낮 1시께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강씨의 빈소를 찾았다. 검은 양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김성수는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선 뒤 강씨의 영정을 보고 오열했다. 강씨와 이혼했으나 유족과 상의 끝에 고인의 오빠, 언니와 상주를 맡게 됐다. 강씨와 김성수는 2004년 결혼, 2010년 9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 슬하에 딸(7)을 두고 있다. 강씨는 영화배우 공형진(43)의 처제이기도 하다. 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2시5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주점에서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34)를 비롯해 아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에 있던 A(38)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을 거뒀다. 일행 중 남성 3명도 칼에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리나 역시 별다는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A를 쫓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혼성그룹 '쿨' 출신 유리(36)가 난 데 없는 사망소식에 당혹스러워했다.매니지먼트사 WS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리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면서 "유리는 사건 당일 자택에 있었으며 사망기사에 나온 현장에도 있지 않았고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이런 사망기사를 소속사에 확인 전화 한 통 없이 낼 수 있는지 담당자로서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고 토로했다. "유리는 갑자기 생긴 당혹스러운 일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유리의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이 아직까지도 걱정을 하고 있어 우려가 된다"고 알렸다. WS는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살인과도 같은 무서운 일"이라면서 "확인 없이 최초 보도한 기자에 대해서는 생명을 다룬 중요한 일인만큼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어느 인터넷매체는 유리(34)가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주점에서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34)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었고 폭행을 당해 숨졌다고 보도했다.숨진 사람은 '쿨' 출신 김성수(44)의 전처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35·차현옥)가 17일 사망했다는 보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가 당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채리나 및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던 중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그중 유리가 사고 직후 서울 한남동 순천향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리의 소속사 측은 “유리는 삼성동 집에 있다. 통화도 했다”며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한편 사망자는 한 유명 가수와 이혼한 전 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전노민은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사전녹화에서 “(이혼의) 발단이 된 것은 나”라고 말하며 이혼의 직접적인 계기가 사업실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혼 후) 나올 때도 그냥 몸만 나왔다. 사실 7~8개월 동안 끊임없이 일하게 된 것도 (이혼 후) 일단 내가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노민은 전 부인 김보연에게 수십억 수백억의 부채를 떠 안겼다는 루머에 관해서도 “실상을 모르면서 이런 소문을 내는 분들도 참 답답하다“며, “그 사람(김보연) 이름으로 빚이 남아있는지 한 번이라도 확인하고 얘기하면 좋겠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앞으로 김보연을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라고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과거 결혼 당시 아내 김보연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결혼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도 어느 기자가 그런(루머관련) 질문을 했었다”며, 당시 질문한 기자에게 “취미가 참 고상하시다. 여기 축하해주러 온 겁니까? 깨뜨리려고 온 겁니까? 라고 되물었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 만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든지 알고 싶지도 않고, 묻고 싶지도 않고, 살면서
가수 MC몽이 빙부상을 당한 하하를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15일 오후 MC몽은 가수 하하의 장인이자 별의 부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을 찾아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MC몽은 하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 뒤 잠시 후 조용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지난 2002년부터 이듬해까지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왓츠 업’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뒤 10년간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그러나 MC몽은 지난 2004~2006년 말 서울 모 치과에서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병역법을 위반하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으며 최근 2년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한편 앞서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 관계인 딸과 예비사위 하하의 11월 30일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지난 13일, 간암으로 생을 마감한 배우 조경환의 발인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16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경환의 영결식이 이뤄졌다. 영결식은 조경환의 평소 믿음에 따라 기독교식으로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함께 활동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최수종, 지진희, 이계인, 나문희 등은 현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바쁜 촬영 일정을 쪼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한편 고인의 시신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돼 경기도 광주시 시안공원에 안치된다.고(故) 조경환은 1961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 '종합병원' 시리즈, '허준', '대장금', '이산', '모래시계' 등 40여 작품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를 펼쳤지만 두 달 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