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모습을 나타낸 부통령 부인의 미모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은 부통령의 아내는 이날 금발에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 매체는 취임식 하루 뒤인 전날부터 트위터에서 미셸 테메르 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의 빼어난 미모를 언급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 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 2위 등에 오른 뒤 한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테메르와 결혼했다. 테메르 부통령과 무려 43살 연하다. 특히 마르셀라는 호세프 대통령이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휘장을 넘겨받을 당시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했다.부인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남편은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테메르 부통령은 언론을 통해 마르셀라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에 비유되는 것과 관련해 "내 아내는 브루니와 다르다"며 "내 아내는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하며 매우 신중한 사람이다. 그녀는 2살짜리 아들의 어머니이기도 하
미국에서 거주하는 30대 여성의 독특한 간식 취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스커버리교육채널이 '내 이상한 중독'이란 제목으로 제작한 시리즈물 중 한 편은 흑인 케샤(34)의 화장지 먹는 식습관에 대해 조명했다. 디스커버리채널과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케샤는 매일 반 롤 이상의 화장실 휴지를 먹는다. 집 안에서는 물론 운전 중, 영화 관람 중에도 휴지를 수시로 입으로 가져간다. 간식을 쌓아놓듯, 집 안 곳곳과 가방, 차 서랍에도 두루마리 휴지를 늘 채워놓는다. 케샤는 마치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는 것 같이 휴지를 소비한다. 조그마하게 잘라서 혀에 올려 두고 녹여 삼킨다. 함께 식사하는 도중에도 휴지를 간간히 집어 먹는 케샤.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지만 케샤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맛있기 때문에 멈출 수 없다고 말한다. 나름의 규칙도 가지고 있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몰래 먹고, 또 건강을 위해 색깔이 들어간 화장지는 절대 먹지 않는다. 유튜브에 지난 21일 공개된 영상은 현재 22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요상한 버릇에 신기함을 드러내면서도 "입에 맛있다고 무작
프랑스의 모델 겸 배우인 이사벨 카로가 거식증으로 사망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은 29일(현지시간) “이사벨 카로가 일본 도쿄에서 일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온 직후인 11월17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로의 연기를 지도해왔던 다니엘 듀브륄 프러보는 “카로가 사망하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다만 13살부터 거식증을 앓아와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카로는 키 160㎝에 체중 31㎏의 깡마른 모델. 카로는 지난 2008년 MBC ‘W’의 ‘누구를 위하여 살을 빼는다’ 편에서 등장해 거식증의 위험성을 경고했다.한편 지난 2006년에도 브라질 모델 아나 카롤리나 헤스통이 거식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폴란드에서 아버지가 다른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현지 방송 ‘TVN24’가 28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한 익명의 여성은 남편과 내연남을 오가며 복잡한 성생활을 하다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쌍둥이 중 아들은 남편, 딸은 내연남의 아이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이 여성이 최근 이혼소송 중 두 아이가 모두 남편의 자식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친자확인을 시도하다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방송은 “이처럼 희귀한 사례가 전 세계를 통틀어 7번째”라며 “여성이 난자 2개를 배란하고 2명 이상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성인잡지의 대명사 `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휴 헤프너(84)가 60세 연하의 애인과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중 약혼했다.미 언론에 따르면 헤프너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플레이보이의 `플레이메이트(매호 선정되는 누드모델) 출신의 여자친구 크리스털 해리스(24)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반지를 선물했고 그녀는 눈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헤프너는 "이번이 가장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연휴였다"면서 "크리스털에게 준 반지는 약혼반지였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그는 지난해 `플레이메이트' 출신의 부인 킴벌리 콘래드와 이혼했으며, 해리스와 정식으로 맺어지면 세 번째 결혼이 된다./인터넷뉴스부
‘할리우드 말썽꾼’ 린제이 로한(24)이 마약 재활센터에서도 사고를 쳤다.2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한은 지난 12일 새벽 1시쯤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의 마약 재활치료센터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당시 로한은 외출했다 통금 시간이 지나 재활시설로 돌아왔고 이에 여직원이 훈계하자 밀었다. 이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 여직원은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찰은 로한의 폭행 사건이 경범죄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한은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 심리에 출석하지 않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법원으로부터 몇 차례 단기 징역형과 재활치료시설 입소 명령을 받았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최근 하와이 휴가 중 비키니를 입은 섹시 스타 메간 폭스(24)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은 폭스가 너무 말라서 섹시한 몸매가 사라졌다는 평을 쏟아내고 있다.19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유명한 그녀의 몸매 라인이 사라졌다'는 제목으로 최근 하와이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가족 휴가를 보낸 폭스의 사진을 공개했다.남성 잡지 FHM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에 2년 연속 1위에 꼽혔던 폭스는 사진 속에서 검은색 바탕에 흰색 점무늬 비키니를 입고 물 속에 들어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결혼식을 올렸던 하와이로 돌아왔지만 그녀의 몸매는 예전과 달랐다'며 흉곽과 엉치뼈 등이 드러날 정도로 한층 마른 폭스의 몸매를 평했다.한편, 하와이는 폭스가 지난 6월24일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7)과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지난 여름 하와이 모래사장에서 반지를 잃어버려 주목을 받았던 폭스는 이번 휴가 중에도 과감하게 커다란 다이아몬드 결혼 반지를 끼고 물 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지난달 초 스위스 주재 각국 대사관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공관 등지에 폭탄을 배달했던 알카에다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자살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어 유럽과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들은 알카에다가 성탄절을 전후로 미국 유럽을 겨냥한 자살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이라크 정부 당국의 공식발표를 15일 일제히 보도했다.외신들은 현지에 구금돼 있는 저항세력들이 알-카에다의 이 같은 테러계획을 자백했다고 밝힌 이라크 자와드 알-볼라니 내무장관과 호쉬야르 제바리 외무장관의 언급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두 장관은 공격 대상국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이라크 측이 알카에다의 테러계획을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과 미국, 유럽 정보기관에 알렸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이라크의 한 정보요원이 덴마크가 공격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알-볼라니 장관은 구금된 반란군의 대다수가 알카에다 중앙 지도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이는 이라크 내에 알카에다 조직의 주요 기반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지난 주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도 반란군들이 자백한 테러 계획들 가운데 포함돼 있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6)이 라이언 레이놀즈(34)과 이혼했다.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TMZ닷컴은 14일(현지시각) 요한슨과 레이놀즈가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두 사람은 공동성명을 통해 “서로 숙고한 끝에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은 2년여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요한슨은 1994년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와일드’로 데뷔한 뒤 ‘’아일랜드‘ ’아이언맨2‘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간판 여배우다. 레이놀즈는 1990년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한 뒤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등에 출연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옆에 선 애완견과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까?" "네." 호주에 사는 20대 남성이 5년동안 동고동락한 애완견을 아내로 맞았다. 2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의 온라인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 터움바에 사는 대학생 조셉 기소(20)는 로렐 뱅크 공원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허니’와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회색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기소는 가족과 친구들 3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니와 엄숙한 결혼식을 치렀다. 허니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색 망토를 목에 둘렀다. 기소는 무릎을 꿇고 허니에게 “넌 나의 친구이자, 인생을 점점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고 고백하며 결혼이란 울타리 안에서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허니의 친구들인 애견들도 많이 참석했다. 기소는 허니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성적 학대를 하지 않겠냐는 주위 걱정에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고, 허니와는 플라토닉 사랑을 한다"면서 둘의 사랑에는 어떤 성적인 의미도 담겨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을 마친 둘은 인근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일본 도쿄 인근에 30일 지진이 발생했다.미 지질조사국(USGS)과 일본 기상당국 등에 따르면 도쿄 남부 태평양 연안의 보닌 섬, 일본명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지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808 ㎞떨어진 곳의 지하 480 ㎞지점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당국은 진앙의 심도가 깊어 이번 지진이 쓰나미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성인 모델 뺨치는 성숙한 몸매의 12세 베트남 소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중국 영문뉴스사이트 차이나스맥과 할리우드뉴스를 전하는 할리우드셀렙가십스 등 해외 뉴스 사이트는 최근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호앙 바오 짠을 소개했다. 1998년생인 호앙은 지난해 청소년 모델 선발대회 수상경력 있는 아마추어 모델이다. 172cm 키에 늘씬한 몸매로 나이답지 않은 외모로 당시 주목을 받았다. 그런 호앙이 최근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앙은 10대 초반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성숙했다. 차이나맥스는 "미소는 순수해 사랑스럽지만 몸매는 섹시하다"면서 "긴 다리와 가슴, 엉덩이가 열 두 살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할리우드셀렙가십스는 "후앙의 사진은 중국 등 아시아권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12살이 아니라 21살 아닌가요?" "초등학생이라고요? 말도 안 됩니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감탄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