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히 사과 먹는 법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뜰히 사과 먹는 법'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원본은 foodbeastTV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하우 투 잇 언 애플 라이크 어 보스(How to Eat an Apple Like a Boss)'.소개된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사과를 일반인이 먹는 것처럼 옆면으로 돌려가며 먹는다.곧, 이러한 방식으로는 사과의 30%나 버려진다고 소개한다.다음장면에서 남성은 사과를 세로로 돌려 위쪽부터 먹는다.이렇게 세로 방향으로 먹으면 깨끗이 다 먹을 수 있다.알뜰히 사과 먹는 법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한데?", "씨까지 먹는건가", "말도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 사진 속에는 아빠가 6살 아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미니 피자의 모습이 나와 있다.이 미니피자는 커다란 피자 끝 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모은 것이다. 특히 아들이 양파와 버섯 등의 토핑을 싫어한다는 점을 감안해 피자의 끄트머리 부분만을 잘라 치즈와 고기만으로 이뤄졌다.아빠와 아들 피자 나누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 바보 아빠네","아빠가 혹시 수학선생님이신가요?", "토핑 많고 양많은 아빠가 더 좋아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이 누적관객 580만명을 넘어섰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8) 귀네스 팰트로(41)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는 4월25일 개봉 이후 두 번째 주말인 3~5일 2만7941회 상영돼 86만5121명을 모으며 주말 흥행성적 1위를 2주째 지켰다. 누적관객은 587만3725명으로 6일 600만명 돌파가 확실해졌다.첫 주말인 지난달 26~28일 220만2040명을 끌며 정상에 오른 ‘아이언맨3’는 1일 개그맨 이경규(53)가 제작, 기대를 모은 한국 영화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이 링에 오르면서 만만찮은 선두 다툼이 예상됐다. 그러나 가뿐히 따돌리며 두 번째 주말 1위까지 거머쥐었다.9일 또 다른 한국 영화인 박해일(36) 윤제문(43) 공효진(33)의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이 개봉하지만 세 번째 주말에도 무난히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이 등장하는 영화로 지난해 4월26일 개봉한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가 기록한 707만4867명을 다음 주말께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김인권(35) 류현경(30)의 코믹 휴먼 드라마
본보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0명의 시민기자를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본보는 시민기자를 활용해 지역과 밀착하는 생활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통한 지역의 대안언론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자 한다. 종교인부터 공기업 직원,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의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노인, 문화, 예술, 교육 , 관광, 환경,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리 주변의 세세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시민기자제도 운영은 일방적인 뉴스 소비자와 수용자이기만 했던 독자를 뉴스콘텐츠 생산의 동반자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주민 밀착형 기사들은 물론 현직기자들이 발굴하지 못했던 사회 비판기사도 기대할 수 있다.기자가 아닌 시민이 보는 새로운 시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본보는 시민기자와 취재기자의 '1대1 멘토-멘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가 생활 속에서 기사거리를 발견하면 멘토 기자에게 연락하고 공동으로 기사를 취재한다. 취재를 마치고 시민기자가 이메일로 보낸 기사는 멘토 기자의 수정과 데스크를 거쳐 월 1회 지면을 통해 독자와 만나게 된다. /김병학기자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그림이 화제다. 일상생활을 만화로 그리는 '독하우스 다이어리'에서 최근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독하우스 다이어리에 따르면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친화력이 좋고 적응력이 높으며, '더블 에스프레소'의 경우에는 문제 해결 능력이 높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한 사람은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일 경우가 많고 새소리나 공원 소풍 등 단순한 인생의 기쁨을 소중히 생각한다. 아이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직설적일수 있다.'모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고 창의적 성격을 갖고 있다.' 카푸치노'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지만가끔 무신경한 경향도 있다. 또 '라떼'를 즐겨마시는 사람은 성찰적이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마끼야또'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을 잘 열지 않은 보수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분석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싸한데""난 무조건 다방커피" "날마다 다른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SNL코리아' 서유리가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사과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NL코리아', 신화창조 님들 나 미워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신화창조는 신화의 공식 팬클럽 명칭이다. 4일 방송된 'SNL코리아' 에 출연한 신화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콩트에서 박제된 스타 연기를 펼쳤다. 이에 박물관 직원으로 투입된 서유리가 신혜성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기 때문. 한편 서유리는 성우출신 방송인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극장판 유희왕:시공을 초월한 우정',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 등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지난해부터 'SNL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고 있다./인터넷뉴스부
바이브가 3년만에 공개하는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가 2일 공개됐다.지난달 29일 '바이브 멤버 최초의 뮤비 출연'이라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데 이어 2일 드디어 전곡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 1위에 올라 있어 대박행진을 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 곡은 바이브의 류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오리지날 사운드로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최소한의 편곡과 멜로디로 최대한의 감정을 끌어내고 있다.한편 바이브는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선공개 한 데 이어 3년만에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도 나선다./인터넷뉴스부
'윤후 꽃받침' 사진이 네티즌의 흐믓한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동에 나타난 후요미, 폭풍 애교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화제가 된 꽃받침 사진은 한 의류 브랜드에서 주관한 '감성 쑥쑥 미술교실'에 윤후와 아빠 윤민수가 함께 참여한 당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는 화사한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손을 얼굴에 가져대 꽃받침을 만들거나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윤후 꽃받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꽃받침 사진 너무 귀엽다", "윤후 폭풍애교 정말 후요미", "이런 후요미가 따로 없네" "살 좀 빠진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다./인터넷뉴스부
가수 이효리가 캠백을 앞두고 신곡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효리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30초가량의 티저 영상은 흑백의 영상에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은? 충북 진 이효리!"이라는 소개로 시작된다.영상 속 이효리는 미스코리아의 전형적인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다.특히 이효리가 직접 작사·작곡한 미스코리아는 아날로그적인 밴드 사운드로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미스코리아 전곡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이효리는 오는 21일 5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3년 만에 정식 컴백한다./인터넷뉴스부
SBS '짝' 49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에서 결국 2커플이 탄생했다.시청률(시청자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은 5.0%로 지난주 6.4%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도시락 데이트에서 남자 1,2,3,4호가 여자 5호를 원했지만 여자 5호는 남자 7호를 선택했고, 여자 1,2,3호는 지난 주 인기남이였던 남자 6호에게 여전히 호감을 보였다.미묘한 기류를 보이던 여자 1호와 남자 6호는 오해에 의해 틀어지는 듯 했으나 여자 1호가 적극적으로 "서울 한복판에 집있는 여자 봤냐"며 돌직구를 날려 사랑을 쟁취했다.남자 5호와 남자 7호 사이에서 갈등하던 요가 강사 여자 2호는 남자 7호의 감동적인 이벤트에 마음을 열었다.결국 최종선택에서 남자 6호와 여자 1호, 남자 7호와 여자 2호가 최종커플이 되며 2커플이 탄생했다. /인터넷뉴스부
미국의 대중음악 주간 '빌보드'가 한국에서 월드스타 싸이(36)를 제친 가수 조용필(63)에게 호기심을 드러냈다. 빌보드닷컴은 4월28일(현지시간) '조용필이 K팝 핫100 정상에서 싸이를 끌어내렸다'(Cho Yong Pil Knocks PSY From No.1 on K-Pop Hot 100) 제하의 기사를 통해 조용필을 소개했다.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표한 19집 '헬로' 수록곡 '바운스'는 5월4일자 빌보드 'K팝 핫100'에서 전주대비 47계단을 치고 올라왔다. 지난주 1위인 싸이의 '젠틀맨'을 2위로 끌어내리고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조용필을 한국 팝 신(scene)의 전설이라고 알렸다. "1980년대 이래 여러 장의 LP를 발표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패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용필의 음악적 이력에 대해서는 "미국의 영향을 받은 팝·록과 한국의 전통적인 포크와 트로트 음악 등 전반적인 장르를 시도했다"면서 "수십년 동안 두려움 없이 예술에 접근해 한국 가요계 정상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단발머리' '창밖의 여자' '촛불' '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조용필의 히트곡도 열거했다. 싸이는 앞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기사를 전하
배우 유진이 '겟잇뷰티'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유진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결혼 전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편 촬영 중 한 베러걸스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한다.평소 한없이 무뚝뚝하던 아빠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남긴 애정 어린 영상 메시지에 MC 유진은 물론 베러걸스 전원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유진은 촬영 내내 다정한 모습의 베러걸스 모녀를 보고 "오늘따라 멀리 (괌에) 계시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결혼 유경험자 선배답게 "결혼 전 부모님께 아끼지 말고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겟잇뷰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을 앞둔 베러걸스와 엄마가 함께하는 따뜻한 특집을 마련했다. 40명의 베러걸스 모녀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엄마와 함께 커플 메이크업 하고 사진 찍기', '엄마의 아기피부 되찾아 주기', '스파에 함께 가기' 등 베러걸스들이 결혼 전 엄마와 한번쯤 해 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행해 볼 예정이다. 또 베러걸스들은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지침에 따라 엄마의 얼굴에 직접 클린징을 하고, 메이크업을 도우며 훈훈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