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질병의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우리는 존재한다’ ‘지속적인 성과로 성장하면 차별화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멋진 기회를 제공하는 병원’ 최고의 의료진과 높은 진료수준으로 충북 내 유일하게 전문병원시대의 정형외과 전문병원 이라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최병원은 현재 정형외과 통합전문클리닉으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형외과 고난도 수술만 연간 1천400건 이상을 시행해 전문성 면에서 도내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최병원은 정형외과 5과 , 외과 , 신경외과 , 내과 ,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의료진을 구축해 고난이도 수술까지도 소화해내고 있다. #고객중심의 앞서가는 병원 임상 경험 40년의 노련함과 젊은 열정의 조화로 최고의 의료진 배치 및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보강으로 충청권 최대의 정형외과 의사를 분야별 로 배치하고 있다. 특히 외과부문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반외과 개설해 각 전문분야별 과장의 체계적인 사례별로 협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학 병원 수준의 높은 진료와 양질의 의료
허브차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고, 우리 몸에는 한방차가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허브와 제천의 한방차에 대해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잎, 꽃, 열매, 껍질, 뿌리, 줄기 등에서 나온 침출액을 마시는 것을 총칭해 차(茶)라고 한다. 그러나 정통적인 의미의 차란 동백과의 식물로 알려진 차나무(Camellia sinensis)의 어린잎으로 만든 것만을 뜻하며,이러한 차는 제조 방법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 등 각기 특색 있는 차로 분류된다. 최근 차(茶)문화의 발달, 웰빙붐과 더불어 향기, 약용, 식용 등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허브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전국적으로 퍼져있는 허브 관련 테마 공원을 비롯해 대형 할인마트나 슈퍼에서도 쉽게 허브차를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허브차는 심신에 좋으며, 허브의 향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자신이 기른 허브를 따서 이용하면 농약에 대한 걱정도 없고, 향기와 약효까지 즐길 수 있어 허브 모종의 판매량도 늘고있다. 허브차는 허브의 잎 뿐아니라 꽃과 열매 등을 이용하는데 잎을 이용한 허브차로는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 로즈마리, 세이지,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위치한 아마르떼는 유황원료 및 한방재료를 이용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다.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미를 창조하는 곳이며,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 세계시장 장악 지난 2001년 12월에 설립된 아마르떼는 색조화장품이 아닌 아토피, 여드름, 습진, 노화 등 피부질환 치료에 좋은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다. 설립시부터 유황으로 만든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각국으로 수출해 오고 있는 아마르떼는 홍콩과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 지난 2006년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국내 시판에 들어가면서 화장품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고 있다. 아마르떼 화장품만의 장점은 치료제 이상의 피부질환 치료 효과가 있는 반면, 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은 적고, 피부 노화 등에도 탁월한 기능을 가진 화장품이다. 지난 8월 미국에서 출시된 ‘아마르떼 원더크림(AMARTE Natural Wonder Cream)’은 유황과 소나무 추출물, 아르간 오일 등 친환경 식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제공하는 등 효능이 좋아 현지에
“40여년간의 포도재배는 끊임없는 실험의 진행입니다” 2천285ha의 재배 면적, 4만1천477t의 생산량(전국 생산량의 12.8%, 충북 생산량의 70%), 828억9천4백만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는 영동의 대표적 과수 산업인 포도. 영동군 과수 소득의 68.8%를 차지하고 있는 포도산업에서 ‘한천포도 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민명식(58·영동군 황간면 신흥리)씨의 이름은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정신으로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20세의 나이에 포도 재배를 시작한 그는 40여년의 세월동안 많은 실패와 좌절속에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겠다는 신념으로 포도 재배에 임하고 있다. △한천작목반 결성에서 대미 수출까지 지난 1995년 황간면 소난곡·신흥·황주·통천리 등 4개 부락 35명의 포도 생산농가들로 ‘한천 작목반’을 결성한 민명식씨는 타 작목반보다 늦게 출발한 작목반을 현재의 최고의 작목반으로 만들기 위해 공동정산제와 작목반 자율검사원을 지정, 엄격한 선별 출하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시장에서 한천작목반의 인지도와 신뢰를 굳혀 갔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8년부터 서울 양재동 물류센터에 작목반 포도를 공동출하하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 앞 주차장에서 성불사 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오송2교 매점 앞에서 성불사 가는 길과 문장대 가는 길이 갈라진다.산수유리지는 성불사 길로 50m 가다가 오른쪽에 정원석으로 만들어 놓은 사태 방지벽으로 해서 능선길로 들어선다. 능선 상에는 식수가 없으므로 미리 준비한다. 성불사 지나 30분이면 첫 번째 암벽에 도착한다. 산 전체를 덮고 있는 조릿대 사이의 오솔길을 따라 오르다 만나는 첫 바위에 볼트 1개 박힌 곳이 리지의 출발점이다. 첫 마디 앞에 소나무가 7∼8그루 있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동판이 있는 다섯 번째 마디 전까지는 좌우로 어렵지 않게 우회가 가능하나 그 이후부터는 우회가 어렵고 난이도도 높다. 특히 김선주씨가 사망한 아홉 번째 마디인 40m의 수직벽인 ‘선주벽’은 벙어리 크랙으로 첫 볼트까지 거리가 멀다. 중단부터는 볼트 간격은 짧지만 체력소모가 크다. 좌우 벽을 잡고 직상할수록 좁아지는 침니를 올라서면 열 번째 마디 최정상이다. 이곳에서는 문장대, 신선대, 멀리 장암리에서 속리산 주능선까지 산 그림이 한 눈에 가득하다.정상아래 쌍볼트에서 오버행 하강을 해서 내려서면 동굴입구에 닿는다. 산수유리지는 이 동굴에서 끝
◇건강도시 자리매김제천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산지약령시장과 황기 및 당귀, 황정 등 지역재배약초를 중심으로 재배유통시장을 석권해 왔다.2003년에는 정부의 한의약육성법 공포 후 전국 40여 지자체에서 한방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제천시는 생존전략 차원에서 현실을 진단해 21세기 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한방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대표 브랜드로의 육성에 사활을 걸었다.◇한방브랜드 ‘자연in’ 제천시는 오는 2010년 국제한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로 제천한방공동브랜드인 ‘자연in’을 개발해 파워 극대화에 나섰다.시는 올해 초 개발한 자연in 브랜드의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브랜드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홍보지원 강화를 통한 자연in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선포식, PR공모전 등을 통한 이 브랜드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브랜드 참여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의 활성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브랜드 매뉴얼 제작을 통한 관리체계 강화와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의 기반
차는 음료수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다 기호식품화되면서 취미생활과 연결되고, 다시 일상생활의 도(道)와 연결시켜 다도(茶道)로까지 발전했다. 작설차·납전차·납후차·전차·말차(抹茶) 등 수많은 종류의 차가 있으나 이는 차잎의 채취시기 또는 가공 방법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불발효차인 녹차와 반발효차인 우롱차, 발효차인 홍차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차의 역사는 7세기인 신라 선덕여왕 때부터로 828년(흥덕왕 3)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차 종자를 가져다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은 이후 부터라고 할 수 있다. 차의 본고장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호남과 영남으로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이 지역의 기후 및 입지조건은 차나무 재배에 적합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녹차는 차잎을 증기 또는 화열로써 차잎 중에 존재하는 효소인 폴리페놀옥시다아제(poly phenol oxydase)의 활성을 잃게 해 산화를 막고 고유의 녹색을 유지시킨 것이다.녹차는 증기를 사용하는 증제차와 볶아서 만든 볶음차로 나눈다. 우리 나라는 이들 두 종류를 다 제조하고 있으나 일본에서 생산되는 차는 대부분 증제차이며, 볶음차는 구주지방(九州地方)의 일부에서만 제조하고 있다.
충북은 광복 이후 청주국제공항 개항,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에서 희망의 빛을, 영동노근리학살, 우암상가 붕괴에서 암울함을 경험했다. 하지만 이들 사건·사고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당시대 사람들의 뇌리에서조차 잊혀져 가고 있다. 충북일보는 이 같은 과거의 애환을 되새기고 오늘의 교훈으로 삼고자 10여회에 걸쳐 기획물을 연재한다. 첫 회에선 올해 개항 10돌을 맞은 청주국제공항 유치와 활성화 과정을 짚어본다. / 편집자 주 1997년 4월 28일. 충북의 중심 청주(청원군 내수읍 입상리)에 ‘하늘길’이 열렸다. 청주국제공항이 개항한 것이다. 청주국제공항 개항은 정부가 지난 1984년 4월 20일 청주에 국제공항 건설을 공식발표한 후 꼭 13년만이다. 지난 1980년대 들어 김포공항의 항공수요가 한계에 부딪혔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 1982년 1월 8일 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국토의 장기적인 균형개발을 고려해 서울∼대전 간에 신공항 후보지를 선정하도록 지시했다. 정부는 이로부터 약 2년 후 청주국제공항 건설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지금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관문공항으로 비상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 이 청주국제공항 개항의 주역과 조역은 정종택(7
옥천군은 법적으로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대청호 주변에 친환경 전통 향토자산인 ‘옻’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농가의 시름을 더해주고 있는 FTA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육성 옥천군이 옻 산지로 최고 품질의 옻을 생산해 농촌경제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 편집자 주◇옻의 효능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이름이 있다.‘옻’이 아마도 그 중에 한 가지가 아닌가 싶다.그러나 옻은 따뜻한 성질과 신맛을 지니고 독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 순환을 돕는 등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옻의 독성은 기생충 등 벌레는 물론 세균과 박테리아까지 죽이는 성질을 갖고 있다.옥천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옻나무 건칠을 나라에 진상 한 곳으로 알려져 국내 3대 옻나무 주산지 중 한 곳으로 근세까지 이름을 떨쳤다.특히 옥천은 지금도 야생종 옻나무가 산재해 있는 곳으로 지난 2005년 재정경제부에서 국내 최초로 옻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전략산업육성에 주력하고 있다.하지만 실질적으로 옻나무를 재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옻나무 식재 후 최소한 7년 이상을 기
지역 대표 브랜드를 키우자-(8)음성 오리요리음성군에는 현재 1천519개 기업체가 입주해 중부권 핵심 공업 강군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음성군은 이런 공업군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지역특산물인 다올찬 수박과 햇사레 복숭아, 음성 청결고추 등 공업과 농업을 복합화한 특산화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반면에 음성군은 지역을 대표할 만한 향토 음식이 부재, 대표 음식을 개발·육성해 이를 브랜드화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건강 웰빙식품으로 오리요리가 최근 지역 대표 브랜드 1순위로 부각되고 있다. / 편집자 주 ‘오리걸음’ ‘오리궁뎅이’ ‘미운 오리새끼’ 등.‘오리’하면 왠지 어색한 몸짓에 우스꽝스런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이 오리가 최근엔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음성군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지역 내 거주 전문가, 음식연구가, 영업자 등 군민 1천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1%(1천83명)가 향토음식 선정 육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또 그들 중 대표 음식으로 오리요리가 접합하다는 응답이 42%(460명)로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다.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오리요리에 이어 버섯요리 159명(
제천시내에서 충주방면으로 약 20㎞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백운면 모정1리에는 양채와 고추, 오이, 벼 등의 복합영농을 통해 부를 일궈가고 있는 농가가 있다. 특히 한미FTA를 맞아 가장 어려운 시기가 왔음에도 이에 절대 굴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영농방법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임병학(52)·김명옥(53)씨 부부. 1남2녀를 두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난 1976년 결혼 후 각고의 노력 끝에 본격적인 복합영농을 시작, 현재는 고추와 오이 및 양채, 벼 등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으로 자리 잡았다. 백운면 모정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작 위주의 소규모 영농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동안 영세성을 벋어나지 못한 마을이다. 하지만 임씨 부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1999년부터 각종 영농서적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인근의 선진작목반 등 벤치마킹과 행정기관의 각종 교육을 통해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맞는 작물을 찾아냈다. 처음 오이재배를 시작으로 상당한 소득을 올리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달재양채작목반’을 2005년 결성했다. 특히 부인 김씨는 초대부터 최근까지 작목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양채작목반은 구성 초기부터
(주)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7월부터 사회공헌조직을 개편하고, 2만여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언했다.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이 함께 땀흘릴 수 있는 인간적인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 끝에 얻은 결과다. 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사내 사회공헌활동 재정비를 통해 담당 그룹별 54개 조직을 출범시켜 지역봉사, 문화재보호, 교육부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해 회사가 발전하는 중요한 터전이 되는 지역과 사회에 좋은 이웃(‘Good Neighbor’)으로 다가서겠다는 하이닉스반도체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편집자 주△결연 복지시설 방문 봉사 실천“나눌 수록 커지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청주사업장 M8 봉사단원 이홍희(39·제조혁신파트) 주무는 “내 손으로 줄 수 있는건 작은 나눔에 불과하고 그 나눔을 통해 받는 사람은 고마워하지만 도움을 베푸는 사람은 몇 배나 더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느끼는 뿌듯함과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겁니다.”라고 봉사활동의 보람을 표현했다. “나눔봉사활동은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그 속에서 우리의 참 의미를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